쓸쓸해 보이는 스투키 화분에 스투키 몇 개를 더 심어보려고 스투키를 사 왔다. 흰 화분에 옮겨 심어서 키웠는데 2년을 함께 지내면서 둘을 먼저 먼 곳으로 보냈고... 나머지 넷의 현재 상태... 길이는 약간 길어진 것 같은데 많이 말랐다.. 어느 날 보니 뾰족한 끝부분이 바싹 말라버린 것처럼 변해있었다.. 근데 저 모습이 원래 스투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다행) 보기 좋게 식물성 물감을 발라서 판매하는 거라고 한다. 2년 동안 변화가 없는 것 같았는데 물감이 벗겨질 만큼 살아 움직였다고 생각하니까.... 대견+약간의 소름.. 옆에 스투키를 몇 개 더 심어주려고 새로 사 온 스투키를 꺼냈는데 우리는 하나다.jpg ...왜인지 저들을 떼어놓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냥 새로 사 온 스투키를 그대로 옮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