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여온 스투키화분♡
침대 헤드에 두면 딱 좋을 것 같아서 사왔다'3'
이쁘다이뻐♡
짧뚱하고 미니미한게 너무 귀엽댜.
스투키는 공기정화 식물로
음이온 방출
전자파 차단
공기정화 효과
-밤에 기공[숨구멍]을 열어 산소를 배출해
침실에 두면 숙면 효과에 좋다고 한다.
2년정도 키운 상태의 스투키.
자꾸 하나씩 죽어나가서....(의문)
점점 앙상해지고있다...
식물인데 싱그러운 느낌보다
쓸쓸한 느낌 물씬..
이 화분은,
분갈이 겸 새로운 스투키를 몇개 더 심어서
다시 생기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그래서 지금 내 방에는
전자파 차단 담당으로
책상 위에 스투키 하나.
침대 머리맡에서 숙면 담당 스투키 하나.
총 두개의 스투키가
내 방 공기 정화를 책임져 줄 거라고 믿는다.ㅋㅋ
잎이나 줄기 혹은 뿌리에 물을 저장하는 구조를 지닌
다육식물에 속한다는 스투키는
무관심하면 오래 살아있는 것 같다..
식물에게 물을 듬뿍 주고 싶은 사람은
스투키를 키우면 안 된다.
경험으로는 2달에 한 번쯤 분무기로
물을 슥슥- 뿌려주면 된다. (관리 끝)
햇빛도 안 쐬어주고
물도 안 주는데
살아있는게 대견해서
패기있게 식물영양제를 한번 꽂아봤는데
걱정과 달리 물러서 썩어버리거나 그러진 않았다.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영양제도 나쁘지 않은 듯.
사실 식물을 알지 못하는 나는
키우기 쉽다는 스투키도 어려웠다...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그런다는데,
노랗게 변하면서 꼬독꼬독하게
말라가는 것도 보았고.
물을 준 것도 아닌데 어느 날 보니
유독 하나만 심각하게 물컹물컹해지면서
썩는 것도 보았다.
한번 마르거나 썩기 시작하면
늘 화분에서 제거해야 되는 상황이 와서....ㅠㅠ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겪어보지 못한 나는
스투키가 아직도 어렵다...
구매할 때 안내되어있던
-다육식물 관리 및 물주는 방법-
*나무젓가락을
화분 밑바닥에 닿을 만큼 찔러 넣었을 때
습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때 물을 주세요.
흙을 듬뿍 적실만큼의 물은 뿌리가 썩고
분무기 분사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스투키의 몸이 쪼글거리거나
엄지와 검지로 주물러봤을 때
딱딱하지 않고 물렁거릴 때 물을 주세요.
-이 부분이 난 애매했다.....
보통 썩는 과정에 물컹물컹해지던데..
그 상황에 물을 주기란..
*습한 공간이나 장마철에는 과한 물주기는 금해주세요.
수분 증발량이 적어
뿌리와 몸체가 물러서 썩어버릴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한 달에 한 번을 권하지만
식물, 흙, 상태에 따라 그 주기가 달라질 수 있으니
꼭 위 사항들을 체크해야 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스투키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위험하고.
물이 필요하지만, 많은 양은 생명을 앗아가고.
통풍이 잘되는 곳을 좋아하는..
생각보다는 어려운 식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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