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셀프인테리어 9

초보용 전동드릴 사용법♪ (보쉬 GSB 10.8V)

1년째 사용 중인 보쉬 충전식 전동드릴 GSB 10.8V 구매했을 때 언박싱 리뷰를 남기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 1년 사용후기로 가져왔습니다 🙃👍 (사진이 안 보이면 F5 새로고침하세요) - 공구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전문가용 공구 브랜드 (보쉬, 밀워키, 디월트 등) 디월트 드릴 색감이 범블비스럽고 예뻤는데 거의 두 배로 비싸서.. 독일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합리적인 가격에 잔고장도 없다는 보쉬(BOSCH) 제품을 구매했어요. 보쉬 충전드릴 중 고민한 모델은 아래 세 가지. GSR은 목재, 철재까지는 타공이 가능하지만 콘크리트 타공이 불가능해서 해머기능이 있어 시멘트벽 타공이 가능한 GSB 모델 중, 집에서 전동드라이버의 기능을 주로 사용할 예정이므로 가장 가벼운 GSB 10.8V 선택! 보쉬 전동..

셋탑박스 숨기기♪ (셀프작업)

작년에 거실 TV를 벽에 걸었다. 보통은 TV 구매할 때 다리를 받을지 벽걸이로 설치할지 선택할 수 있는데, 사용하던 tv를 벽에 설치하려고 문의했더니 삼성 설치기사는 방문 예약 잡기도 오래걸리고 주변기기 설치는 불가하다길래, 그냥 네이버 검색으로 찾은 업체를 통해 15만원에 벽에 걸었다. 설치 후 시공확인서를 받았는데, 주문할 때 열심히 고른 세부내역과는 다르게 가격 측정이 되어 있었다..ㅎ 설치비 6만원 / tv브라켓 6만원/ 주변기기 브라켓 3개, 3만원 30분 남짓 설치과정을 옆에서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했다. 수평을 맞춰 벽에 브라켓 설치하고 기기걸고 주변기기 선을 돌돌말아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아트월 반대쪽 시멘트 벽면이라 선매립은 불가능하다길래 못해서 아쉬웠지만, 3개나 늘어져있던 주변기기..

셀프 장판 교체♪ (셀프시공 할만하다)

작년 12월. 방 장판을 바꾸고 싶은데 생각보다 비싸길래 그냥 내가 직접 교체했다. (동네 장판가게에서 인건비포함 15만원 이상 부름) 장판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보니 고를 때 한참 고민한 것. 방안에 짐을 다 빼내고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장판을 굴리고 옮기는 노동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장판 까는 건 동영상 몇 개 찾아보고 따라 하니까 간단했다. 작은방은 셀프로 충분히 할만했다. 이전에 셀프페인팅 후기도 남겼던 방인데 또 한 번 내 손을 거치게 되었다..ㅋㅋ 2019.05.03 - 던에드워드 DEW340 (방 셀프페인팅 후기) 이 방은.. 책상, 침대, 옷장, 런닝머신.. 온갖 무거운 짐들을 들여놨다 뺐다가.. 이리 옮겼다가 저리 옮겼다가.. 세월의 풍파를 겪다 보니 여기저기 눌리고 찢긴 상태. 사실....

방 문고리(손잡이) 교체하기♪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문 안쪽 손잡이의 나사부분을 풀어줍니다. 양쪽 손잡이 분리 성공. 혹시 이때 길쭉한 사각축이 손잡이가 아닌 가운데 끼어있는 상태로 분리되었다면 사각축에 눌리는 돌출부가 있는데 그걸 눌러서 한쪽으로 샥 빼내면 빠져요 :) 가운데(래치)도 분리. 해체 완료. (간단) 준비물: 십자드라이버 귀엽고 깔끔한 문고리로 구매했어요. 부품이 모두 잘 왔는지 확인하고. 면판을 래치에 끼워서 그대로 문에 끼워줍니다. 친절하게도 래치에 문 안쪽이라고 방향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방향 표시가 안 쓰여있는 손잡이의 경우 래치볼트의 평평한면이 방 안쪽방향으로 오도록 설치하면 됩니다. 이제 나사를 조여주면 되는데. 이 때. 나사 조임이 너무 헐겁다면. 나무젓가락, 망치 준비. 구멍을 나무젓가락으로 메꿔주면 됩..

방문손잡이 부러졌을 때 (화 주의)

방문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하 별일을 다 겪네.. 문을 닫으려고 평소처럼 당겼을 뿐인데 뭐가 후두두둑 떨어지면서 부러진 손잡이.. 문이 닫힌 상태에서 손잡이는 떨어졌고. 문이 열리지 않았어요. 그냥 두고 도망갈까 하다가.. 해결방법을 검색했어요. https://youtu.be/izDJnWUaGH0 (참고한 영상↑) 영상에선 얇고 딱딱한 플라스틱 같은 걸 문틈 아래쪽에 넣고 힘껏 위로 밀어 올리니까 열리더라구요. 비슷한 얇고 딱딱하고 큰 무언가를 찾고 찾고 찾다가 칫솔 포장 플라스틱 발견.. (좋은 예- 연습장 앞면 불투명 커버, 파일 등) 이걸로 도전. 다시 도전. 실패. 발로 문을 차봐도 안 열리길래 다시 검색... 문이 잠겼을 때 카드를 살살 밀어 넣어주면 '땅'하고 열린다는 글 발견. 또다시 도전...

못 없이 액자걸기 도전! (f. 3M 코맨드 찍찍이 테이프)

가벼운 캔버스 그림을 벽에 고정하기 위해 구매한 '3M 코맨드 찍찍이 테이프' 16개인 척... 2개가 1쌍이라서 총 8개의 찍찍이가 들어있다. 한면은 찍찍이고 한면은 끈적한 테이프가 붙어있다. 찍찍한 면을..ㅋㅋ 서로 붙여주면 된다. 준비는 끝. 나비의 캣타워가 거대해지면서ㅋㅋ 거실 소파가 슬금슬금 옆으로 밀려났다. 그래서 가운데에 맞춰 걸어뒀던 그림들의 위치가 애매해졌다.. 저 그림들은 내가 색칠한 것들로ㅋㅋㅋ '피포페인팅'이라고. 'DIY 취미' 중 명화를 색칠하는 뭐 그런건데 완성해 놓으면 퀄리티가 꽤 만족스럽기 때문에 (차마)버리지 못하고ㅋㅋㅋ 벽에 하나 둘 걸어놓게 되었다. 취미로 계속하기엔 사회와 단절될 것만 같았고. (오래걸림, 매우 오래걸림) 더는 집에 걸어둘 공간도 없었기 때문에 10개..

스위치 교체하기♪ (후면 배선도 참고)

스위치에 묻어있는 셀프페인팅의 흔적... 3일에 걸쳐서 페인트칠을 했기 때문에 불을 끄고 켜는데 필요한 버튼은 남겨두고 테두리 케이스만 떼어낸 상태. 2구 스위치 교체하기 전, 꼭 전류를 차단해주는 누전차단기를 찾아서 스위치를 모두 내려서 집 안의 전류를 모두 차단한 뒤 교체합니다. 잘 모르면 그냥 다 내리는게 가장 안전해요! 위쪽은 방 전등 스위치고. 아래쪽은 베란다 전등 스위치. 꽂혀있는 선의 위치를 잘 기억해둡니다. (사진 찍어두면 가장 좋음) 우리 집의 경우 파란색 선이 위 - 방 전등스위치. 노란색 선이 아래 - 베란다 전등스위치. 빨간선(아마도 공통선) 위 아래 위치 확인. 화살표로 표시한 하얀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꽉 눌러주면 선이 툭 빠져요~ 이제 교체할 스위치를 꺼내서 방향을 확인한 뒤 ..

15년된 콘센트 교체하기♪

벽을 흰색으로 페인팅하고 나니 변색 된 아이보리색 콘센트가 너무 꼬질꼬질해 보여서 교체하기로 결정. 콘센트 교체할 때는 꼭 전류를 차단해주는 누전차단기를 찾아서 스위치를 모두 내려서 집 안의 모든 전류를 차단한 뒤 설치하도록 합니다. "당연히 어둡겠죠?" 되도록 밝은 낮에 하거나 밤이라면 후레쉬를 비춰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페인트칠 하기 전 콘센트는 벗겨서 버렸고.. 종이테이프로 구멍을 막아놨었어요. (안전) 테이프를 떼어내면 이런상태. 앞으로 꺼내봅니다. 꽂혀있는 위치와 선 색상을 잘 기억해두세요. '오른쪽 위 검정선' '왼쪽 위 빨간선' 안쪽에 하얀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아주 꽉 눌러주면 선이 툭 하고 빠져나옵니다. 위험해 보이는 구리선 등장. 다시 한번 강조 이제 분해는 끝. 새 제품을 개봉. ..

던에드워드 슈프리마 벨벳광 DEW340 (방 셀프페인팅 후기)

작년, 만족스러운 내 방 셀프페인팅을 했었고. 이번엔 다른 방 셀프페인팅을 했다. 같은 페인트, 같은 색으로. 같은 곳에서 주문했는데 가격은 비싸지고 구매사은품은 없어졌다ㄷㄷ.. 당시 구매 사은품이었던 페인트 오프너. 이게 없으면 페인트 뚜껑은 열기 좀 힘든데.. 없다면 일자 드라이버 추천! 구매한 페인트는 던에드워드 슈프리마 벨벳광 DEW340(Whisper), 4L SUPREMA DUNN EDWARD Velvet Paint 던-에드워드 페인트는 셀프페인트 칠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페인트다. 페(인트)알(지)못(함)이지만ㅋㅋㅋ 작년에 셀프페인팅을 처음 해 보면서 관련 글을 많이 읽어보았다. 수입페인트 (=국내산아님) 비싸다. 오프라인 구매처 많지 않다. 용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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