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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에 묻어있는 셀프페인팅의 흔적...
3일에 걸쳐서 페인트칠을 했기 때문에
불을 끄고 켜는데 필요한
버튼은 남겨두고
테두리 케이스만 떼어낸 상태.
2구 스위치 교체하기 전,
꼭
전류를 차단해주는 누전차단기를 찾아서
스위치를 모두 내려서
집 안의 전류를 모두 차단한 뒤
교체합니다.
잘 모르면 그냥 다 내리는게 가장 안전해요!
위쪽은 방 전등 스위치고.
아래쪽은 베란다 전등 스위치.
꽂혀있는 선의 위치를 잘 기억해둡니다.
(사진 찍어두면 가장 좋음)
우리 집의 경우
파란색 선이 위 - 방 전등스위치.
노란색 선이 아래 - 베란다 전등스위치.
빨간선(아마도 공통선) 위 아래 위치 확인.
화살표로 표시한 하얀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꽉 눌러주면 선이 툭 빠져요~
이제 교체할 스위치를 꺼내서
방향을 확인한 뒤
뒷면을 봅니다.
이 스위치는 점프선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구성품으로 따로 들어있네요↓
기존 스위치랑 달라서
살짝 당황스럽지만
구매 페이지의 상세설명을 참고하면 됩니다.
- 구매 페이지 후면 배선도 예시 -
기억해 둔 대로
파란선과 노란선은
조명 위치의 각 위쪽에.
배선도 예시대로 점프선을 자리에 꽂아주고
점프선 위 아래 구멍에
빨간선(공통선)을 꽂아줬어요.
쉽게 빠지지 않도록
구리선을 최대한 밀어 넣어주고
<눈에 구리선이 안 보이게 끝까지 넣어야 합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으면 됩니다.
나사를 이용해 벽에 고정합니다.
차단기 올려서
스위치가 작동하는지 확인.
문제없이 작동하면 끝.
깔끔하게 흰색 스위치로 교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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