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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젤네일 재료 많으니까.. 진짜 이런거 안 사려고 했는데. 아니..광고를 너무 많이 하길래 궁금해서 하나 구매해 본 오호라 [ohora] 페미닌노마드 페디 14,800원+배송비 2,500원 페디젤 하나 구매하면서 배송비까지 17,800원 결제했고. 공식몰에서 첫 구매 시 무료로 증정하는 젤램프 구매한 페미닌노마드 페디 젤 사용설명서, 알코올 솜2장 구성을 받았다. 페미닌 노마드 1호 페디 사막의 풍경에서 마주친 연분홍빛의 노을 지는 하늘과 반짝이는 사막의 모래를 담았다는 페미닌 노마드 디자인. 많은 디자인 중에 푸른색 계열은 나의 족발 톤에 안 어울리겠고. 큐빅이 붙어있는건 큐빅이 금세 떨어져 버린다는 후기가 종종 있고. 자개가 붙어있는 디자인은 내가 더 잘 할 수 있겠고. (예?) 그냥 풀콧인걸 사..

내 방의 수많은 물건 중 고장 나면 재구매할 마음이 200%인 물건 두 가지. 포레오 루나 미니 2 두라이트 조명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이다. 그 중 두라이트 조명을 하나 더 구매했다. DOOLIGHT [두라이트]에서는 감성 인테리어 조명을 판매한다. 종류가 다양한 건 아니고 실리콘 벌브 모양만 다르다. 하트[HEART] , 라운드[ROUND] 두 가지 중에 고르면 되는데, 이번에 구매하려고 들어가 보니, 크기도 더 커지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앱으로 연동 사용이 가능한 드라마틱[DRAMATIC] 신제품도 나왔다. 처음 구매할 때는 작은 조명에 5만원이 넘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2년 넘게 매일 밤 사용해도 고장 없이 잘 쓰고 있고 작은 크기에 엄청난 밝기를 뿜어내는 점. 충전방식이라서 무선..

2019/07/07 허쉬 초콜릿칩 싱글쿠키♪ (칙촉 안녕..) 허쉬 초콜릿이 맛있다는걸 알아버린 후로.. 초코맛 과자를 발견하면 허쉬인지 확인하는 나. (나만) 놀라운 사실은.. 초딩 때쯤에 한창 인기 있었던 키세스초콜릿이 허쉬 초콜릿이었다는 것. 약간충격 키세스 맛없어서 안 좋아했는데.. 허쉬였다니.. .......... HERSHEY'S RICH CHOCOLATE CAKE 마트 과자 코너에서 보자마자 집어든 허쉬 리치 초콜릿케이크 ...초콜릿은 28%뿐.. 나머지는 맛있게 만드느라 필요한 것들 넣었겠죠 뭐. 6봉 들어있어요- 1봉당 102 kcal. 폭신한 초코빵 사이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요- 그냥 크림 같았는데 크림치즈였네요..ㅎ 초콜릿 아래에 잼이 슬쩍 끼어있는거.. 보이세요?? 살구잼이래요- 먹..

6월엔 내가 갖고 싶었던 것들을 좀 샀다. 나에게하는 선물이니께ㅋㅋ 포장 서비스까지 야무지게 챙겨받기 :) 포장 안에 포장... (고오급) 포장 상자만으로 취향을 저격하는 이 물건은 바로.. 향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 프리지아 (100ml) ....너무 이쁘네 진짜.. 막 씻고 나온 깨끗한 비누 향으로 유명한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이태리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않고 덧발라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만들어진다고 한다. 구매할 때 챙겨주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바꿔 끼워 사용하면 일반 향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동그스름한 뚜껑이 더 마음에 들어서 그냥 손목에 한두 방울 떨궈서 사용 중이다. 향은 사실 기대만큼 좋다거나 나랑 엄청 어울린다는 느낌은 없다. 처음 향을 맡고는 내가 원하던 ..

진짜 맛있는 냉동 떡갈비를 소개합니다↗ 행복, 즐거움, 건강을 담았다는 호로록 맛집 수제 떡갈비 돼지고기80% 양파, 대파, 마늘, 간장, 빵가루, 물엿, 설탕, 찹쌀가루, 참깨. 친숙한 재료들이 쓰여있는 수제 떡갈비♡ ..... 너무 맛있게 먹어서ㅋㅋ 리뷰가 자꾸 훈훈해지네요ㅎ 실온에 30분간 해동시켜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약한 불에 자주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기. 제법 큰 수제 떡갈비 4개랑 과일소스가 들어있어요-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워도 기름이 나와요- 약불로 노릇하게 구웠어요-♪ 사진에는 숨겨놓았지만ㅋㅋ 아무도 안 먹어서 냉장고에 오래 굴러다니던 절편을 같이 구웠다가 너무 맛있어서 깜놀 oㅅo 떡을 함께 구워서 드세요- 진짜 맛있으니까요. (진심) 이후로 계속 떡이랑 같이 구워 먹었어요ㅋ..

2018/10/16 - 내가 쓰는 머리빗 소개♪ 나의 머리빗을 소개하는 글↑을 쓴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다니.. 당시에도 그리 좋은 내용을 쓰지는 못했던 탱글엔젤 익스트림 무광블랙에 찐핑크 빗살이 간지☆나서 이뻤는데. 그냥 이쁘기만 했던 탱글엔젤 익스트림. 먼지가 묻어 알콜솜으로 닦았다가 무광 코팅제가 녹은 건지 끈적끈적 못쓰게 되었다.. 그래서 2년 전부터 써보고 싶었지만 갖고 싶다는 이유 외에는 구매 명분이 없어서 안 사고 있었던 아베다 우든패들 브러쉬를 드디어 샀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오프라인 매장가격 36,000원. 비싸서 온라인으로 주문. 개봉 후 교환 반품 불가 스티커는 혹시 모르니까 조심스레 떼어내기..ㅋㅋ 와우 좀 크다. 우든 패들 브러쉬는 미니도 있었는데 그냥 큰 걸 샀다. ..

6월 1일 출시되자마자 가입했던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첫 달 무료체험 이후부터는 자동으로 결제된다더니. 한 달 째 되는 7월 1일. 칼같이 자동 결제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처음 결제 방식으로 매달 자동결제돼서 난 휴대폰 요금에서 자동결제 되는데, 예상했던 4,900원이 아니라 애매하게 3,382원이 결제되었다. 깎아준건가.. 했는데ㅋㅋ 결제일이던 1일에 가지고 있던 네이버페이 적립금(1,518원)만큼 선결제 되고 나머지 금액(3,382원)이 휴대폰 자동결제로 결제된 거였다.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오늘 7월 10일. 10일 동안의 자잘한 쇼핑으로 플러스 적립 받은 걸 확인하니 멤버십 결제금액은 이미 퉁쳐졌다..ㅎ 이제부터 쌓이는 포인트를 이용해야 진정한 플러스멤버십 혜택을 누리는 것. 네이..

요 며칠 집에 작은 벌레가 많이 날아다녔다. 초파리라고 해야하나. 날파리라고 해야하나.. 하루살이보다 훨씬 작고 진짜 작고 깨알 같은 까만 무언가가 부엌에서도 보이고. 화장실에서도 보이고. 방에서도 보이기 시작. 작지만 좀 지랄맞게 비행하는 편으로. 주방 곳곳에서 성가시게 쌔앵- 날아다니고 빠른 것 같으면서도 느려가지고 잡히기도 엄청 잘 잡힌다. 부쩍 더워져서 냉장고 밖으로는 꺼내둔 음식도 없고. 하수구도 쓸 때 빼고는 거의 덮개로 덮어두고 지내는데. 어디서 이런게 자꾸 나오나 싶어서 쓰레기도 다 비워버리고 쓰레기통도 청소해봤으나.. 하루 두 마리 이상은 꼭 잡히던 날파리. ....... ........... 3일 전 정체를 알았다.. 베란다에 화분 옆에 나비(=고양이) 모래를 두는데, 나비 똥 치우다가..

7번가 피자 신메뉴 '샘스테이크 피자'를 먹어봤어요- 7번가 피자는 피자 주문하면 행운의 복권 쿠폰을 주는데. (잔재미) -이번에 핫윙 당첨..ㅎ- 지난번에 찹쌀치즈볼 당첨돼서ㅋㅋ 냉장고에 붙여놨었거든요..ㅎ 요기요 주문으로 할인쿠폰을 쓰면서 이 쿠폰도 쓰고싶어가지고ㅋㅋ 찹쌀치즈볼 쿠폰 있어서 쓰고싶다고.. 수줍게 배송메세지에 남겼더니 이렇게 왔어요 헤헤헿 찹쌀치즈볼 맛은.. 질긴 치즈가 들어있는 찹쌀도너츠 맛. 네..ㅎ 피자집은 피자 맛이 중요한 거니까요..! 샘스테이크 피자 R (22,900원) 12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주문하면 피자 가격 20% 할인 이벤트 중이네요. 7번가 피자 광고 모델이 샘해밍턴과 아들 벤틀리인가봐요. 아 그래서 피자 이름이 샘스테이크 피자.. 엣지는 기본 석쇠로 주..

다짜고짜 시작↗ 수경 (물안경) 마법의 장소.. 장롱 속에서ㅋㅋ 분명 보호필름은 붙어있는데 새것 같지 않은 오묘한 상태의 물안경이 나왔다. 10년 전쯤 고등학생 때 수영 배우러 다닌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ㅋㅋㅋ 아마도 그때 사용하던 물안경이랑 수영복을 잘 넣어둔 것 같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수영복 고무줄은 이미 삭아버렸다. 물안경도 분명 새것은 아닌 것 같은데 왜 보호필름이 붙어있는건지.. 설마 저걸 붙이고 수영 다녔던 걸까.... 써보니 앞이 보이긴 보인다..ㄷㄷ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직전, 우한에서 '우한폐렴' 난리 났을 때. 눈을 통해서도 쉽게 전염된다면서 물안경까지 끼고 다니는 어느 외국인 동영상 봤었는데.. 아직 코로나 백신도 안 나왔고.. 더 심각해지면 필요할지 모르니까 놔둘까.. 잠깐 고민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