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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치킨 브랜드 너무 많고 브랜드마다 베스트메뉴도 많아서 다 먹어보는 것도 일이다 일.. ........ 행 복 한 일.. 헿 노랑통닭은 안 먹어봐서 한번에 여러맛을 알 수 있는 '후라이드+양념+깐풍' 3종 세트 메뉴가 있길래 감자튀김이랑 함께 주문했어요ㅎ 근데 노랑통닭.. 저렴하고 맛있는 착한통닭으로 유명한거 아니었나요. 사이드 감자튀김이 7천원.. 순살 3종 세트 19,000원. 노랑봉투감자 7,000원. 배달의 민족 배달료 3,000원. 총 29,000원. 그닥 저렴한지는 모르겠네요. 배달의 민족 이벤트에서 친구초대코드 입력해서 5천원 쿠폰 다운받아가지고 그나마 저렴하게 주문했어요- (노오력) 혹시 배민 초대코드 필요하면 (배달의 민족 앱 -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력) YO5ONTKS 쓰세요ㅎ 노랑..

밥 먹고 뒤돌아서면 또 뭔가 자꾸 먹고 싶어지는 요즘.. 마침 냉장고에 감자 두 개가 굴러다니길래. '감자튀김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검색. 직접 만들어 본 감자튀김 중에 가장 맛있게 만들어져서 레시피를 공유해봅니다 :D 유튜브 램블부부(Ramble Couple) 영상 보고 만들었어요- 감자2개 카레가루, 튀김가루 파슬리, 식용유, 에어프라이기 집에 튀김가루 없길래 부침가루로 넣었어요- 1. 웨지감자 모양으로 자르기 몰랐는데 음식점에 판매되는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은 전분 함량 및 크기 때문에 미국산 '러셋 감자'를 주로 사용한대요- 한국감자는 전분 함량이 많아서 찬물에 20분 정도 담가서 전분을 빼줘야 바삭하게 튀겨진다고 합니다. 반면에 전분 함량이 적은 러셋감자는 물에 삶아지면 부스러져버리는 단점이 ..

실내든 실외든 마스크를 써야 하는 요즘. 화장과 자꾸 멀어진다.. 마스크에 묻어나는게 싫어서 립스틱도 안 바르게 되고. 입김이 만들어낸 촉촉한 습기는 마스크 틈 밖으로 새어나가 안경잡이의 안경에 서리를 끼게 만들고 안경을 안 껴도 마스크의 습기는 정성 들인 눈화장을 망친다.. 뜨끈한 습기가 눈화장을 번지고 지워지게 만들고 곱게 찝어 올려 마스카라로 고정해 놓은 속눈썹 컬을 다 풀리게 만든다. 그래서 점점 메이크업 단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마스카라와 블러셔를 생략하는 날이 늘어갔다. 나만의 어떤 분위기.. 닉낌.. 아이덴티티를 잃어가는 것 같아.. 그냥 하나마나해도 금방 다 쳐져 버려도 마스크에 다 가려져서 보이지 않아도 찍어 바르려고 노력하는 나. 기왕에 한 거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에 땀, 물에 강하..

나의 두번째 애드센스 수익금 지급을 알리는 메일을 받았다. 재작년 7월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후 애드센스 승인받고 3개월 동안 10달러를 벌었고..ㅋㅋ $10달성으로 핀번호를 받고부터 $100달성까지 8개월이 걸렸었다. (거의 일 년 걸려서 100달러 벌었음ㅋㅋ) 월급 같은 수익 창출! 이라는 포부로 시작한 티스토리였으나.. 일 년이라는 시간은 날 겸손하게 만들었고.. 10만원의 소듕함을 깨닫게 해 주었다.. ㅋㅋㅋㅋ.. 두번째 수익금 $100는 6개월이 걸렸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아무것도 안 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겠ㅈㅣ..☆ (지금은 새벽.. 갬성 이해 바람) 매일 블로그에 뭐라도 써야하는데.. 발동동구르면서도 몸은 침대 위에 편안히 누워있는 나..ㅋㅋ 뭐라도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물욕의 늪에서 헤어나오는 나의 마지막 관문은 옷인 것 같다. 옷 욕심을 억지로 억지로 누르면서 온라인쇼핑몰 아예 안 들어가는 요즘. 온라인쇼핑몰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옷 쇼핑은 주로 자라, H&M, 무인양품에서 이루어진다. 어쩌다 필요한 옷이 있으면 피팅룸에서 마음 편하게 입어 볼 수 있는 자라나 H&M에서 입어보고 옷을 산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무인양품의 깔끔한 홈웨어 느낌이 좋아졌고. 자라는 유행하는 이쁜 옷이 필요할 때 찾기 좋고, H&M은 바지가 필요할 때 들른다. 며칠 전 피팅룸에서 열심히 옷을 입어보면서 쪄버린 살에 놀라던 와중에.. 안내 멘트로 흘러나오던 '해피 리사이클링 프로젝트' 4월 한 달 동안 전 세계 H&M 매장에서 '가먼트 콜렉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의류..

CJ GOURMET (고메) 그릴피자 콤비네이션 /5,000원. 마트에 팔길래 사 본 냉동 피자. 랩에 싸여 있다. 회색 종이판 같은게 들어있는데 전자레인지 전용 '고메 바삭판'이라고한다. 이걸 깔고 전자레인지에서 해동시키면 도우 밑면으로 열이 집중되어 도우(빵) 부분이 오븐에서 구운 듯 바삭하게 익혀진다고.. 고메 바삭판은 전자레인지 전용이고. (오븐,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에 사용금지) 절대 고메 바닥판만 단독으로 가열하거나 재사용하지 말라는 경고가 쓰여있다. (=일회용) 과열되어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 회색면이 위를 향하게 하고 랩을 벗겨낸 냉동 피자를 얹고 손잡이를 접어서 세운 뒤 치즈가 충분히 녹을 정도로 전자렌지에 조리. *고메 바삭판은 꼭 피자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 반판(1/2)은..

오랜만에 켜 본 돌돌이물걸레 오토싱이 먹통이었다. 그냥 버릴까 잠깐 고민하다가 이게 없으면 물걸레질 아무도 안 할게 너무나 뻔해서.. 수리하기로 결정! 오토싱 A/S 는 고객센터 1566-2568 전화접수. 또는 홈페이지 게시판 접수. 또는 인천 본사에 들고 찾아가면된다. 우리집 오토싱은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OTOCINC-700B. 오토싱 듀얼자동 물걸레 청소기. 사실 그동안 별로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ㅋㅋ 없어보니 좀 소듕.. 홈페이지 게시판에 AS접수할 겸 들어갔다가 '갑자기 작동이 안 될 때 확인 사항'이 있길래 확인. 충전기 불빛으로 충전기 상태 확인. (충전기만 콘센트에 꽂았을 때 녹색불-정상) [O] = OFF [I] = ON 전원 'OFF상태'로 충전했는지 확인. (ON 상태에서는 원..

이름이 어려워서 눈에 안 보이면 다시는 못 사 먹을 것 같은 수입과자.. Familijne Gofrowe '손님, 뭐 찾으세요?' '훼밀리네 고프레요.' '네..?' '빠밀리네 고프뢰요.' '네..?' '.f...아.아니에요' gs편의점에 2+1 하길래 사 봄. 맛있길래 리뷰로 남겨본다ㅎ (왼)바닐라 와플 (오)초코 와플 이것은 빅 웨하스. 늘 느끼지만 수입 과자는 포장이 아주 심플하다. 일단 과자만 한 겹 감싸고 있으면 만사오케이라는 듯이 포장에 군더더기가 없다. 부드러운 과자와 크림의 조화가 아주 맛있지만 한 봉지를 혼자 다 먹어도 아쉬운 양의 그 과자. 웨하스의 서양 버전이다. 얇고 긴 형태로 16개 들어있고 다 먹으면 670kcal. 꺼내자마자 자연스럽게 두 개가 집히길래 이렇게 먹었는데.. 와 ..

요즘 생활필수템. 일회용 마스크. 이전엔 너무 비싸게 치솟아서. 요즘은 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있어서.. (배송 기다리는 사이에 만원 저렴해지는거 실화ㅇㅅㅇ) 주문할 때마다 매번 다른 곳에서 50매 한 묶음씩만 구매하고 있다. 암튼 후기에 끈이 떨어지는 불량이 있다는 글을 보긴 했는데 매번 내가 받은 물건들은 멀쩡해서 안심했건만..ㅋㅋ ..진짜였다.. 50개 중에 3~4개 정도 이런 현상이 있는 것 같다. 안 쓰고 버리자니 아깝고. 붙여서 써보려고 순간접착 본드를 써봤는데 안 붙는다.. 잘 붙으라고 꾹 누르다 보면 내 손만 붙고 끈은 안 붙음.. 혹시나해서 젤네일 베이스젤 발라서 구워봤는데 아주 잘 붙길래ㅋㅋ 꿀팁으로 소개해 봅니다♪ 베이스젤, (휴대용)젤램프 *나는 집에 있던 것들인데.. 마스크 끈 붙이..

렸다렸다 질러버렸다♪ 종종 프린터 쓸 일이 생기면 PC방이나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두 군데 다 잘 이용하지 않는 어색한 곳이라서..ㅋㅋ 하필 들른 날이 휴관일이라던가.. 마침 PC방 프린터기가 고장이라던가.. 매번 잔짜증이 나길래 그냥 구매해버렸다. 모르는 분야의 물건을 구매할 때.. 많이 검색해보는 편으로. 이번에도 고민 끝에 삼성 흑백레이저프린터로 골랐다 헿 SAMSUNG MONOCHROME LASER PRINTER 삼성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2030W 주문 당일 배송이 시작되는 빠른 배송. 가격은 모든 사이트에서 약속이나 한 듯 129,000원으로 똑같길래 삼성 온라인 인증점으로 확인이 되는 곳 중에 끌리는 곳에서 구매했다. 일반 박스보다 탄탄한 박스에 스티로폼에도 둘러싸여 오지만 '택배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