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합 격 도로주행시험에 86점으로 합격했다. 1번 실격해서 총 11만원의 시험비를 내야했지만. 그래도 두번만에 합격해서 다행ㅜㅜ♡ 떨리는 시험이었다ㅋㅋㅋ 웬만한 긴장가지고 다리까지는 안 떨리는데 운전하면서 다리가 오들오들 떨림을 느꼈다.. 첫번째 시험은 3명이 탄 차에서 세명 다 불합격이었는데. 두번째 시험은 2명이 탔고 둘 다 합격했다. 이번에 시험엔 역시 운이 따라줘야 한다는 걸 느꼈다. 지난번 검정원과 다른 검정원을 만났고 약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내가 파악하기로 둘의 성격은 천차만별인 듯 보였다. 첫번째 검정원은 포스부터 남달랐다. 이런 썬글라스를 쓴 탁트인 발성을 가진ㅋㅋ 아버지뻘 아저씨였는데. 첫 만남에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로 이름을 호명하더니 세명을 다 불합격시켰다..ㅋㅋ 나와 앞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