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island

택배왔다♪ 홈쇼핑에서 오세득 LA갈비를 주문했다. 7팩 / 79,000원. 한팩에는 만원 조금 넘는 가격. 엄선된 소갈비와 오세득의 특제양념으로 만든 오세득 양념 本(본) LA갈비 즐겨보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인 오세득 쉐프가 만들었다고 하니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다. 고품질 소고기라는 블랙앵거스에서도 높은 등급인 초이스등급으로만 선별해서 만들었다는 오세득 LA갈비. 맛볼 겸 한 팩을 구워 먹어보았다. ..ㅋㅋ 냉동보관으로 깡깡얼었기 때문에 중약불에 뚜껑 덮고 해동했다. 와.. 당황스러운 한팩의 양.. 한 팩으로는 푸짐한 접시도 차리기 어려울 듯^^.. 자투리 갈비가 아닌 살이 도톰하게 붙은 갈비라지만.. 양이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 국물양념이 모두 고기에 쫄아들 때까지 구워서 먹었다. 그래도 ..

로아커 쿼드라티니 Loacker Quadratini 다크초콜릿, 나폴리타너(헤이즐넛),에스프레소 바닐라, 코코아&밀크, 티라미수, 말차그린티, 블루베리요거트 지난번 쿼드라티니 코코아&밀크를 맛있게 먹고 (리뷰↓) 로아커 쿼드라티니 코코아&밀크♪ (존맛탱)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집 앞 이마트 편의점에서 2+1하고 있길래 냉큼 집어왔어요ㅎ 다크초콜릿과 바닐라.. 사실 가장 안 궁금했던 두가지 맛.. (이 두가지 맛 밖에 없었어요..) 손바닥만한 과자 1봉에 3,800원. 비싼 로아커 쿼드라티니는 아주 적은 양이 들어있어요. 밖에서 보자면 이 정도.. 쿼드라티니 바닐라 (Vanilla) 익숙한 웨하스 맛과는 전혀 다른 더 달달하고 묵직한 바닐라 맛. 약간 치즈 맛 처럼 진한 맛인데 계속 먹으면 좀..

사골곰탕 (Beef Bone Soup) 냉장고에 3개 이상 쟁여놔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비비고 사골곰탕. 사골 (四骨) 짐승, 특히 소의 네 다리의 뼈. 주로 몸을 보신하는데 쓰인다. 곰국 (=곰탕) 소의 뼈나 양지머리 같은 국거리를 넣고 진하게 푹 고아서 끓인 국. 8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고아내어 사골의 깊고 진한 맛을 담았다는 비비고 사골곰탕 어머니의 희생, 사랑, 몸보신. 이런 것들이 떠오르는 '사골곰탕'은 소뼈를 푹 고아서 진하게 끓여낸 국.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사골곰탕의 맛은 못 먹어봐서 모르겠고 비비고 사골곰탕은 설렁탕이랑 아주 비슷한 맛이었어요~ 냄비 조리방법은 냄비에 붓고 3분정도 끓이면 끝. 간이 되어있어요 :) 사골곰탕은 건더기 하나 없이 뽀얀 국물만 있어요. 그래서 항상 (썰어..

비비고가 만들어지기 전 전 대체 뭘 먹고 살았을까 싶어요..ㅎ 기억도 안 남 비비고 갈비탕을 먹어봤어요! 뼈를 쏙 빼내어 먹기 편한 비비고 갈비탕. 비비고 사골곰탕을 쟁여놓고 먹는데 갈비탕은 어떤 맛일지 궁금. (두근) 갈비와 야채를 우려낸 육수에 먹기 좋게 뼈를 제거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비비고 갈비탕. 135kcal.. 여기에 밥 1.5공기 칼로리를 더한다면..? 늘 그렇듯 냄비로 조리 시작↗ 냄비에 부어서 3~4분 정도 끓이면 끝. (끓이기 전) 큼직한 고기 네덩어리와 기름기가 동동 떠 있네요. 개취로 파를 듬뿍 넣고 끓여줍니다. 대파 송송송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인스턴트 국물 먹을 때 반주먹씩 넣어 끓이면 편하고 맛있어요~ 완성된 갈비탕. 고기는 방금 뼈에서 살을 뜯어낸 것처럼 비계도 적..

편의점에서 너무 귀여운 걸 발견... 계란후라이젤리! gs25편의점/2,000원. Weeny Beeny 프라이드 계란모양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대형 쇼핑몰 후미진 곳이나ㅋㅋㅋ 팬시점에 한켠에서 알록달록한 젤리로 사람을 홀리던 '위니비니'(=젤리브랜드)의 '프라이드 에그구미'가 인기에 힘입어 편의점까지 입성한 것 같다. 먹고싶은 젤리를 집게로 봉지에 담아 무게로 가격을 측정하던 그 위니비니. 분명 조금 담은 것 같은데 만원이 훌쩍 넘어가 다시 빼기도 애매해서 담담한척 그냥 사오던 그 위니비니ㅋㅋㅋ 맛있긴 맛있는 위니비니젤리ㅋㅋ 총 90g 으로 후라이구미 4개 구성. 비현실적으로 이쁘게 만들어진 반숙 계란후라이 모양ㅋㅋ 먹어보았다. 흰자부분은 건조하면서 부드러운 질감으로 버석..폭신..ㅋㅋ..

동네에 '명가통닭'이 생겼다. 명가통닭은 배달을 안 해서 전화로 주문해놓고 가서 포장해왔다. 매장가격과 포장가격이 500~1000원 정도 차이가 있다. 무, 소스, 음료는 필요시 추가로 주문해야한다. 소스는 멕시칸, 고추핫, 겨자, 케이준머스타드, 스위트칠리, 치킨양념 6가지 맛이 있다고한다. - 동네에 처음 생겼을 때 매장에서 명가통닭(=후라이드), 양념통닭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이번엔 양념통닭과 간장통닭으로 주문했다. (참고 핑크무는 내가 만든 비트무피클) 보통 간장치킨은 후라이드 상태인데. 명가통닭의 간장통닭은 양념 상태였다.. (왜죠..?) -명가통닭 양념통닭- -명가통닭 간장통닭- 명가통닭의 양념통닭소스는 옛날 양념치킨 소스 맛으로 물엿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딱 깔끔한 맛이랄까ㅋㅋ 다른 브랜드..

던킨도너츠에 오랜만에 들렀는데 (무려 5년만ㅋㅋ) 좋아하는 '블루베리베이글'이 있길래 사면서 '킷캣 오리지널레드벨벳'도 사 왔어요- 'have a break, have a kitkat' 던킨도너츠와 킷캣이 콜라보해서 4가지 신메뉴를 출시했네요ㅎ 그 중에 오리지널레드벨벳이 가장 특이해보여서 골라왔어요ㅎ 67g/295kcal 케이크 종류 중 하나라는 레드벨벳. 색감을 내기 위해 식초+사탕무 같은 재료를 사용해서 새콤스러운 맛이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는 붉은 빵..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아이돌 인기에 묻혀서 별다른 정의를 찾기 어렵..) 먹을 땐 별다른 정보 없이 그냥 먹기 때문에ㅋㅋㅋ 초코 위에 아삭아삭 씹히는 과자가 맛있다고만 생각했는데. 킷캣을 오리지널을 예쁘게 부셔서 토핑으로 올린 거였어요-..

Loacker Quadratini Cocoa&Milk 로아커 쿼드라티니 코코아&밀크 원산지:오스트리아 ........... 로아커 쿼드라티니 코코아&밀크는 한입크기의 초코웨하스에요- 코코아가루와 밀크크림이 층층이 쌓여 흔한 초코맛이라기보단 코코아스러운 초코맛으로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 웨하스 특유의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사르륵 녹는 식감으로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맛있는 맛이에요. 비싸서 그렇지 굉장히 맛있네요 :) 그림에 우유가 함께 있길래 우유를 찍어 먹어보았는데. 별다른 맛이 없길래 아예 우유에 담가서 먹어봤어요ㅋㅋ 더 부드러워지긴 하지만 맛이 닝닝해지면서 웨하스 특유의 식감도 사라져서 별로였어요. 그냥 하나씩 집어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로아커 쿼드라티니는 다양한 종류가 있더라구요~ 다크초콜릿, 나폴..

나는 농심 포테토칩, 수미칩, 감자깡 오리온 포카칩, 스윙칩 프링글스 등 감자맛 과자를 좋아한다. 오랜만에 구운감자가 먹고 싶어서 사러 갔다가 구운고구마가 옆에 있길래 함께 골라왔다.(자연스럽) 구운감자, 구운고구마 (이마트24편의점 구매/각 900원) 패키지는 바뀌어도 한결같이 적은 양을 고수하는 '구운감자' 또옥같은 크기의 '구운고구마' 구운고구마가 조금 노르스름할 뿐 정말 똑같이 만들었다. 딴딴하고 얇다. 구운감자는 짭조롬한 감자맛으로 아주 맛있다...♡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다. 감질나는 양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건지. 늘 아쉬운 양이지만 맛있다. (두 개 사 먹어도 아쉬운 양) 구운고구마는 한 세 개정도 먹고 나니까 고구마필링의 달달한 고구마 맛이 느껴졌다. 역시나 오독오독 씹히는 식..

고봉민김밥人 Kobongmin Gimbabin '김밥전문점 고봉민 김밥'의 떡갈비김밥, 매운김밥, 참치김밥을 먹어봤어요- 김밥 세 줄에 만원이 넘어가다니 :) 물가가 흉흉하네요. 참치김밥 (3,500원) 김밥 중 최애는 참치김밥. 깻잎없이 참치를 싸다니.. (리스펙) "참치 맛살 햄 계란 우엉 당근 단무지" 우엉조림의 양념이 참치맛과 어우러지면서 아주 맛있어요! 떡갈비김밥 (3,500원) "떡갈비, 깻잎, 우엉, 당근, 맛살, 햄, 계란, 단무지" 달달한 떡갈비양념도 맛있고 고기에 깻잎이 들어있는데 당연히 맛있는 조합. 맛있어요! 매운김밥 (3,500원) "청양고추, 우엉, 당근, 계란, 햄, 맛살, 단무지" ※사연있음주의※ 보시다시피↑ 고봉민(기본)김밥에 달랑 청양고추만 추가해서 먹다 보면 살짝 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