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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 square mini hand mirror 쓰리 씨이 스퀘어 미니 핸드 미러 PINK RUMOUR 오늘 정말 뜬금없이 쓸일도 거의 없는 손거울을 샀다. 갖고싶었던 거울은 하트손거울. 갖고 싶었던 건 하트 거울이었는데, 실물을 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플라스틱이길래 실망.. 생각보다 별로 안 이뻤다. 가지고 있던 3CE 네모손거울에 비해 실망스러운 퀄리티. 이건 약간 무게감도 있고 때가 잘 묻기도 하고 오래 쓰니 껍질 같은게 자꾸 벗겨지고 있긴 한데 그래서 그 단점을 보완하겠다고 코팅된 느낌의 플라스틱 재질로 바꾼 건지. 암튼 하트거울은 실물을 보니 구매 욕구가 사라졌다. 그래서 미니 손거울을 사 왔다. (아무것도 안살순 없었을까) 분홍색처럼 나왔는데 mlbb립을 연상시키는 누디한 색상. 색상은 핑크..

25년 정도는 아무것도 안 바르고 지내도 피부가 보들보들 보송보송하더니 이후부터 점점 피부라는 말보다 껍데기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상태가 되었고. (건조) 피부는 관리 안 해주면 훅 간다라던 언니들의 이야기를 몸소 느끼게 되었네요. 훅갔어요... 파워풀하게 로션만 슥슥 바르고 파데를 찍어 바르는건 이제 머나먼 남의 이야기. 토너 - 세럼 - 수분크림 나름 단계를 넣어서 스킨케어를 해주는 것. 각질제거(스크럽)도 일주일에 2회정도 챙기고. 건조할 땐 팩도 올려놓고. 밤에는 무조건 영양꾸덕크림을 발라주고. 이젠 기본적인 홈케어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이정도면 정말 열심히 하는거.. 원랜 아무것도 안바르고 자연인처럼 살았어요 그때가 참 좋았지..." 마몽드 토너, 이니스프리 씨드세럼, 제주한란 인리치드크림,..

제가 쓰는 립밤을 소개합니다♪ 책상, 침대맡에 두고 쓰는 세가지 립밤. 셋 중 입술의 건조함을 없애주는 가장 효과가 좋은 립밤은.. (두구두구) 카멕스(CARMEX) 단지형 립밤. CARMEX MOISTURIZING LIP BALM classic 카멕스모이스처라이징 립밤 클래식 7.5g 늘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날 입술 상태가 아주 좋은 기능성 립밤. 재구매 의사 100% 호랑이 연고에서 날법한 향이 나서 뭔가 진짜 클래식한 기분 :) 향도 색상도 연고 느낌 제대로라서 입술 치료하는 느낌으로 취향저격. 바르면 약간 화-한 느낌도 나는데 그것도 전 좋더라구요..ㅎ '클래식 단지형만 쏴-한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처음 사용했을 땐 밤에 듬뿍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각질이 불어있..

#반스슬립온플랫폼 #삭스슈즈 가을에 주구장창 신고다닐 신발을 샀다. 나는 까만바지 까만치마만 입고다니니까... 까만신발을 신으면 아무렇게나 입어도 대충 조화롭다.... .............................. ....................... 하체비만씨발 슬퍼서 뭐 더 못쓰겠다.

영 롱 ★ 캔메이크 치크 브러쉬 이쁘길래 샀어요..ㅎ 구성은 브러쉬와 커버. 파우치에 넣고 다닐 때나 오래 보관할 때 유용한 커버. 크기는 생각했던 것 만큼 작아요. 매니큐어와 크기비교. 되게 작죠 모는 아주 빽빽하고 부드러워요. 생각보다 모질이 훨씬 좋아요. 계속 만져도 털 빠짐 전혀 없고 부드럽고 예뻐요. 사용중인 나의 치크브러쉬들.jpg 왼쪽의 납작한 브러쉬는 (위)베네피트 - 파우더 안에 들어있던 브러쉬 (아래)투쿨포스쿨 - 증정으로 받은 브러쉬 은근 이런 모양이 치크 바를 때 유용해서 추천..! 요즘 가장 애정하는 블러셔 브러쉬는 오른쪽 끝에 아바마트와 리얼테크닉 브러쉬. 살구색, 연핑크색 사랑스러운 블러셔 바를 때 넓게 퍼뜨려서 볼에 가득 발라주기 좋다. 난 섀도우를 블러셔로 자주 쓰는데 섀도..

유튜브로 뷰티(Beauty)관련영상을 재밌게 보면서 참 많이도 따라샀다^^.. 스스로 인정하길 미니코덕정도는 되는것 같다. 늘 보는 영상 속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서 따로 외운적도 없는데 익숙하게 알고있는 단어들이 관심없고 모르는 사람들은 신조어처럼 신기해하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준비해본 뷰티용어들. 시작해볼까요↗ 코덕 화장품(Cosmetic)과 '덕후'의 합성어 화장품, 화장법 등에 대해 많이 알고 매우 좋아하는 사람. 립덕 (립제품 덕후) 유난히 입술색조를 좋아하고 많이 사 모으는 사람. 블덕 (블러셔 덕후) 유난히 블러셔를 좋아하고 많이 사 모으는 사람. motd makeup of the day 그날 사용한 메이크업제품 (정보 및 소개) ootd outfit of the day 오늘의 ..

CHAKAN(착한팩토리) 커피 폭탄 트리트먼트♪ 커피향 + 트리트먼트 이거 너무 끌리는 조합 아닌가요. 얼른 사용해 보려고 강아지랑 산책도 스피드하게 하고 왔어요ㅎ 머리 감을 생각에 파워워킹 해보기는 난생처음ㅋㅋ - 향을 맡아보니 기대하던 향긋한 커피향은 아닙니다. 음 편의점에서 이런 거↓ 딱 사서 열면 나는 향. 인공적인 코를 톡 쏘는 진한 커피향이 납니다. 기대했던 건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로운 헤이즐넛 향이었는데 이건.... 마치 커피콩을 씹어먹었을 때 코에 올라올 법한 진한 커피향. 기대보단 별로지만 아주 불호는 아니네요. 그리고 특이하게 모발에 바르고 헹구어 내지 않아도 된다고 쓰여있어요 ㅇㅅㅇ 왜...죠? 헹구어 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올리브영 트리트먼트인 착한 트리트먼트 흰색을 사용하..

소르베팝 멜론팝 누드팝 펄이 없는 섀도우와 블러셔를 좋아하는데 치크팝은 좀 예외다. 이쁘다. 다양한 색감의 꽃 모양 음각을 깔별로 모으고 싶게 잘 만들었다. 비슷한 듯 다른 색감이라 다 모으고싶지만.. 욕심을 버리고 블러쉬팝이나 핑크허니팝중에 딱 하나만 더 갖고싶다...♡ 소르베팝을 구매하기 전. 여러 블로그 리뷰를 봤는데, 나스 섹스어필의 펄 버전 느낌으로 흰끼도는 고급진 살구피치느낌이.. 막.. 뿜뿜하길래 바로 달려가서 구매했는데..! 직접 써보니 그건 아니었고. 슈에무라 m521을 발랐을 때와 아주 비슷한 색감이었다. 개인적으로 m521은 화사한 파데와는 잘 어울리는 듯 싶지만 자연스러운 파데와 함께하면 안색을 칙칙해 보이게 만들어서 손이 잘 안 가는데.. 소르베팝이 비슷해서 ..조금 실망.. 구매..

YSL BABY DOLL KISS&BLUSh 입생로랑 베이비돌 키스앤블러쉬 10호 NUDE INSOLENT (누드앵솔렁) 달콤한 새콤달콤 딸기맛 향 스럽기도하고 고급스러운 오이비누 향 같기도 하고 좋은 향♡ 입생로랑 립스틱은.. 틴트만 써봤는데, 향도 좋고 색도 이쁘고 지속력도 좋은 국민 틴트인데.. 요플레현상 때문에 손이 안 가는 입생틴트. 요플레현상이란 립제품을 바르고 시간이 지난 뒤 입술이 맞닿는 부분에 요플레스러운 띠가 생기는 현상인데. 아주 보기 좋지 않다. 신나게 놀고 집에와서 거울 봤는데 입술에서 요플레 현상 발견하면.. 다행히 입생로랑 키스앤블러쉬 누드앵솔렁은 마무리감이 보송하게 부드럽고 끈적임이 없어서 그런지 요플레 현상도 없었고 지워지는 것도 좀 더 깔끔했어요. 어플리케이터는 독특한 모..

즐겨보는 뷰티 유튜버들 영상중에 파우치를 소개하는 영상들이 많은데 나는 그런게 왜 그렇게 재밌는지. 유튜버나 연예인이 쓰는 건 협찬 광고인게 많아서 아무리 좋다 그래도 좀 더 따져보게 되고 심드렁한 편인데. 일반인들이 닳고 닳도록 쓰면서 '이거 너무 좋아서 이것만 쓴다'면서 너덜너덜한 케이스를 수줍게 꺼내거나 대충 손등에 슥- 바르고 어수룩하게 설명하는 영상 속의 물건은.. 같은 일반인인 나의 물욕을 건드린다. 일단 캡쳐, 기억속에 저장 문샷 마스카라도 그중 하나였고 구.매.했.다. 버리기 아깝게 종이 케이스를 너무 이쁘게 만들었다.. 게다가 마스카라를 샀더니 아이라이너를 같이 보내주는 혜자로움... 로고만 찍혀있는 깔끔한 블랙 디자인. 문샷 래쉬 인피니트(마스카라) 01렝쓰 (색상은 블랙밖에 없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