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island

2018/12/14 - 르꼬끄 터보맥시 베이지 '르꼬끄터보맥시' 구매리뷰↑에 '터보맥시사이즈' 검색 유입이 꽤 있어서 일주일 정도 착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 이쁜신발에 왜 '어글리슈즈'라는 별명이 붙은 건지 노이해라고 생각했는데. 신고 다녀보니 정말 발이 왕발로 보이더라구요. 내 신발이 이뻐서 힐끔힐끔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넘겼는데 ...그냥 커서 시선강탈하는 것 같아요ㅋㅋ 튼튼하고 이뻐서 만족스럽게 신고 있긴 한데 발 250처럼 보이고 그렇긴해요ㅎ 어글리슈즈 인정. 발 볼 넓은 235mm 사이즈라서 터보맥시 240mm를 구매했고 신고 다녀보니 사이즈선택이 진짜 애매한 신발이에요. 지난 리뷰에서 더할나위 없이 잘 맞는다는 후기를 번복하고 싶어요>

le coq sportif TURBO MAXXI /BEG 240mm 가격 169,000원 ................... ........ 명동을 거닐다가 우연히 발견. 신발 매장도 아니고 그냥 걷는 와중에 앞에 걷던 모르는사람이 신고있었는데 신발이 너무 이뻐서 당시 메모장에ㅋㅋ 저렇게 적어둠ㅋㅋㅋㅋㅋ 르꼬끄 신발 정도로 메모해두면 되는데 당시 적잖이 마음에 들었었나봄ㅋㅋ 그리고 데상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찾아낸 터보맥시. 가격을 마주하곤 마음을 접었다가 자꾸 생각나서 샀다. 내 발은 발볼 넓은 235 사이즈로. 보통 운동화는 235mm나 240mm 중에서 상황에 맞게 구매한다. 보통은 235가 맞고 볼이 작게나온 신발은 240을 신어야 맞다. 길이가 좀 남지만 대부분 편하게 신고다닌다. 구두는 무조건 ..

BOBBI BROWN Natural Brow Shaper & Hair Touch Up Mascara /4.2ml 바비브라운 브로우 쉐이퍼 (=눈썹 마스카라) 매력 있는 뷰티 유튜버 'SOBONG OFFICIAL' 채널을 발견하고 그녀의 잔잔한 메이크업 영상을 보면서 잠드는 요즘..♡ ㅋㅋㅋㅋㅋ 'SOBONG OFFICIAL채널 운영자-소봉' 그곳에서 발견한 잇템. '눈썹 마스카라' 저 이쁜 눈썹을 만들어주는 도구다. 바비브라운 브로우펜슬 '마호가니'와 바비브라운 브로우쉐이퍼 '어반'을 사용한다는 상세설명을 보았고. 키스미 눈썹 마스카라가 좋다고 그렇게 유명해도 관심 제로였는데. 바비브라운 브로우 쉐이퍼를 고민 없이 따라 샀다ㅎ 나도 눈썹 마스카라만 있으면 저 눈썹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부푼 꿈ㅋ..

diptyque eau de parfum FLEUR DE PEAU 딥디크 플레르 드 뽀 (EDP) / 75ml 오랜만에 선물 받아서 기분 좋네요. 내가 나에게준 548321번째 선물..♡ 기분 너무 좋으니까 사진 투척↗ 작은 박스는 플레르 드 뽀와 도손 샘플♡ 열.어.볼.까.요 ♪ 시행착오...ㅎ 이렇게 위아래로 여는거였..^^.. 짠 두근듀근..♡ 정성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포장. 짠 벗기고 벗기고 열고 포장 뜯는 재미가 쏠쏠 '플레르 드 뽀' 아이리스, 암브레트 시드, 핑크베리 '피부의 꽃'이라는 뜻으로 머스크와 아이리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파우더리한 향. '딥티크에 있어서 향수는 예술이고 예술은 곧 여행입니다' 여행지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일러스트를 향수 바틀 안쪽에 숨겨두는 딥디크. '플레르 드 ..

써보고 싶어서 구매한 MAKE UP FOR EVER ULTRA HD PRESSED POWDER 울트라 HD 프레스드 파우더. 그리고 새로운 파우더엔 새로운 브러쉬...♡ 리얼테크닉 세팅브러쉬. 좁은 영역에 파우더를 바를 때 이런 작은 브러쉬를 쓰길래 하나 샀다. 새로 산 UHD 프레스드 파우더는 새하얗다 [새하야타] 저렇게까지 넘어갈 필요..있을까.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사실. 그동안 내가 사용해온 파우더는. HD파우더가 아니었다.. 내가 쓰던 건 (왼쪽) 입자가 고와 절대 뭉치거나 뜨지 않는다는 '절대팩트(PROFINISH)'였다. 이런식으로 다르다 참나. 똑같이 생겼자나ㅋㅋㅋㅋ 이번에 알게되었다. HD파우더들은 하얗다.. 절대팩트와는 이렇게 색이 다르다. 힛팬이 스리슬쩍 비칠 만큼 사용하면서 내가 ..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목으로 할인 열풍이다. 패딩도 코트도 신발도 하나하나 개비하고 싶은 마음에 손이 드릉드릉하긴한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옷장도 신발장도 공간은 더이상 없다..' '겨울도 금방 지나간다..' 쇼핑욕구를 잘 참아내고있다. '근데 자잘한 건 잘 못 참겠다...' 쉐딩이 하나 둘 힛팬이 보일랑 말랑해서 쉐딩을 하나 새로 구매해야지 싶었는데 미샤에서 마침 1+1을 하고 있길래 사 왔다. 자연스러운 베이지톤의 '슈가토스트'와 '베이크드 베이글'을 골라왔다. MISSHA - COTTON CONTOUR 미샤 코튼 컨투어 평소에 잘 쓰는 쉐딩은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미디엄다크'와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의 연한 두색. 거기서 거기 같은 색상들이지만 같이 비교해놓으면 오묘하게 ..

NARS Audacious Lipstick DARIA 나스 어데이셔스 '다리아' 톤 다운된 핑크색. 차분한 핑크 베이지색. 별다른 이유 없이 기분이 바닥을 치던 날. 기분전환겸 소소하게 립스틱을 질렀다. 목적 없이 시작된 쇼핑의 정착지는 톤다운 핑크베이지. '어데이셔스 다리아'는 새롭게 출시된 색상이라 후기가 많이 없었는데.. 누군가의 리뷰에서는 코랄립스틱이고 누군가는 만족스러운 누드립스틱발색을 올려놓아서 혼란스러웠다. 직접 실물을 확인해보니 확실한 톤다운 된 분홍베이스의 립스틱이다. 정 직 그 자 체 내 맨 입술은 라인이 진하고 탁한 기운이 도는 입술로. (씁쓸..) 연한 색을 바르면 좀 탁한 발색이 나온다. 사진에 찍히는 색감은 노트북으로 볼 때랑 핸드폰으로 볼 때랑 확확 달라서 보는 이가 알아서 판..

(왼)New 105 blusher (오)106 blusher 흰색모 106번은 2005년 출시된 천연산 양모 소재의 블러셔 브러쉬. 105번은 최근 출신된 브러쉬로 같은 천연산 양모에 끝부분을 염색해놓은 블러셔 브러쉬. 같은 소재, 같은 크기.. 결론은 똑같은거. 둘 중에 뭘 살까 쓸데없는 고민하다가 그냥 두 개 다 샀어요. 둥글 납작한 앞모습 납작 통통한 옆모습 매일 써오던 elf 'small tapered brush' 와 비교 컷. 엘프 스몰 테이퍼드 브러쉬는 크기가 딱 좋아서 자주 썼는데, 피카소 브러쉬의 모크기가 더 크고 풍성하네요. 부 드 러 움 똑같은 무펄 블러셔를 양쪽볼에 발라보았는데. 둘을 굳이 비교하자면 105번 브러쉬가 발색이 더 잘 되고 더 넓게 발리는 느낌. 106번 (염색모)는 원..

.............. 갖고 싶어서 그냥 샀어요. 헤헷 이렇게 이쁜 박스 안에는 따란- 노란 하트 손거울이 들어있어요ㅎ LOVE 3CE heart hand mirror (YELLOW) 러브 쓰리씨이 하트 핸드미러 (옐로우) 실물을 보고 플라스틱 재질이 허접해 보여서 안 샀다고 글을 썼었는데.. 과거의 나는 왜 그랬지. 매장에 샘플용으로 진열해 놓은 거울이 손 때가타서 꼬질꼬질한 상태여서 예쁨이 안 보였던 건가. 사과합니다. 이 거울은 아주 예뻐요...♡ 거울 면이 통통한 하트모양이라 은근 넓어서 얼굴이 다 보여요. 가벼워서 들고 화장하기 아주 좋을 것 같아요ㅎ 가볍고 크고 이쁜 손거울~♡ 이로써... 의도하지 않았는데 3CE 손거울을 종류별로 갖게 되었네요 홓 평소 손거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

말린국화꽃잎 단종이래요.. 왜 내가 좋아하는 색은 빠르게 단종되는가. 이니스프리 아이섀도우 M[매트]6 말린국화꽃잎색상을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르르.. 말린국화꽃잎은 베이스섀도우로 저의 데일리템이자 최애템인데. 너무 잘 써서 1+1 할 때 하나 더 사놔야겠다고 느긋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단종이래요.. 흰기+노란기운의 아주 연한 브라운으로 흔해 보이지만 은근 찾기 힘든 색감인 말린국화꽃잎. 어떤 블러셔와도 잘 어울리고 연하게 화장하는 날엔 쌍커플 크리즈현상을 막아줄 섀도우로, 진한 섀도우를 바르기 전 베이스섀도우로, 나에게 잘 안 받는 섀도우를 바르기 전에 꼭 깔아주는 색으로 요래조래 이리저리 너무너무 잘 쓰는 색인데. 우연히 이니스프리 매장에 들어갔다가 마주하게된 단 종 소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