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라이트(DOOLIGHT) 조명♪

내 방의 수많은 물건 중

고장 나면 재구매할 마음이 200%인 물건 두 가지.


포레오 루나 미니 2

두라이트 조명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하는 물건이다.

 

그 중 두라이트 조명을

하나 더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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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LIGHT [두라이트]에서는

감성 인테리어 조명을 판매한다.

 

종류가 다양한 건 아니고

실리콘 벌브 모양만 다르다.

 

하트[HEART] , 라운드[ROUND]

두 가지 중에 고르면 되는데,

이번에 구매하려고 들어가 보니,

크기도 더 커지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앱으로 연동 사용이 가능한

 

드라마틱[DRAMATIC]

 

신제품도 나왔다.

 

처음 구매할 때는 작은 조명에

5만원이 넘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2년 넘게 매일 밤 사용해도

고장 없이 잘 쓰고 있고

작은 크기에 엄청난 밝기를 뿜어내는 점.

충전방식이라서 무선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불필요한 자리 차지도 없고

벌브만 따로 구매하면 교체하면서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제값을 톡톡히 하는 물건으로

여기저기 선물도 여러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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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매한 건

ROUND(라운드) 모양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 보호에 딱 알맞게 만들어진

심플하고 탄탄한 케이스에 담겨온다.

 

안에는

두라이트 본체와 벌브 (라운드 실리콘)

그리고 충전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다.

 

 

 

충전 케이블은

USB 방식의 5핀 타입 케이블.

 

 

(요즘 스마트폰 충전에 쓰이는 케이블은 C타입..)

 

하트모양 벌브를 가지고 있어서

라운드 모양으로 구매했는데

라운드도 이쁘다..♡


실리콘 벌브는 모양도 예쁘지만

 

깨지지도 않고

사용 시 뜨거워지지 않아서

아주 좋다.

 

벌브교체도 간단하게 눌러서 벗겨내면 끝.

벌브부분은 물로 세척할 수 있는데

2년 동안 세척해 본 적은 없다.

 

 

본체 없이 벌브만 따로 구매할 수 있다.

트리도 이쁜 것 같다..

 

왼쪽 하트조명이 2년 넘게 사용한 것으로

실리콘이 약간 누래졌다.

사실 전혀 못 느끼고 있었는데

새하얀 새것 옆에 두니까 변색된게 보였다.

 

조명기능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버튼 하나로 불을 켜고 끄고

 

밝기 단계조절까지 가능하다. (터치)

 

밝기는

은은한 밝기 수면등 밝기의 1단계

수유등 무드등 밝기의 2단계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3단계는

밝아서 늦은 밤 독서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주로 자기 전에 사용해서

1단계나 2단계로 이용하고 있다.

침대 맡에 고정으로 하트 조명을 두고.

새로 산 라운드 조명은

다른 방에 두고 사용 중이다.


가볍고 작아서

보조배터리를 챙겨나간다면

야외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주 만족스럽고 좋다.

 

설명서에는

1시간 가량 충전시 90% 이상 충전되고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충전을 위해

완충까지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되도록

만들어졌다고한다.


2년 전 하트조명 구매했을 즈음 리뷰에

상세한 후기를 써놔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클릭)

2018/07/09 하트조명 '두라이트 감성조명♥'

깔끔한 디자인에 자리 차지도 없고

크기는 작은데 엄청 밝고.

뭐 단점이 딱히 없는 두라이트 조명.

 

작은 소품들을

저렴하고 이쁜 맛에 구매해보면

거의 일 년을 못 쓰고 대부분 고장 나버리는데.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꼼꼼하게 잘 만들어서

이렇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사용해 보면 훨씬 만족스럽다.

 

 

 

두라이트 조명은

선물로도 좋고

직접 사용하면 더 좋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