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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감염 예방 안전 수칙!

2020. 2.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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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에서 시작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 수가

 

한국에서도 심각한 수준이다.

 

 

네이버에 '코로나' 라고 검색하면

 

감염 현황을 바로 볼 수 있는데.

 

 

 

 

하루 명 단위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고.

 

확진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기침, 발열 같은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중인 사람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

 

분명 있다고 하니 바이러스가 이미 얼마나 퍼져있을지

 

헤아려보면 공포감이 밀려올 수밖에 없다..

 

 


 

질병관리본부가 홍보하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 안전 수칙 5가지>

 

 

1. 올바른 손 씻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꼼꼼히 자주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2. 기침매너(예절) 지키기.

 

 

기침 할 때는

 

손이 아닌 옷소매 입과 코를 가리고하기.

 

침이 사방에 튀지 않도록 노력.

 

 

3.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시 필수로 마스크 착용하기.

 

 

4. 외부 활동 자제하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하기.

 

 

 

 

 

 

5. 의심증상 발현 시 대처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대형병원,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 또는 120(콜센터) 또는 1339(콜센터)

 

상담 후 의료기관(선별진료소) 방문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자차를 이용하여 이동.

 

진료 전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확진자 접촉 여부 알리기.

 

 

개개인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이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이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 같다.

 


 

한 달 전 쯤

 

중국에 어떤 감염병이 돌고 있나 보다..정도로

 

인식되던 시기에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보았던

 

길에서 갑자기 사람이 툭 쓰러지는 많은 CCTV영상들..

 

그 주변에는 아무도 다가가지 못하고

 

 

방호복으로 몸을 꽁꽁 둘러싼 의료진이 도착해서야

 

들것에 실려서 빠르게 사라지던..

 

그 공포스러운 우한의 상황이

 

이젠 한국에서도 발생할까봐 무섭다..

 

 

대구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외가쪽이 전부 대구 사람들이라서

 

통화로 전해 듣는 대구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길에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고

 

많은 가게가 문을 열지 않아서

 

중요한 생필품은 미리미리 사놓아야 할 것 같다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격리 환자가 많이 생겨나면서

 

병실이 부족한 실정이고

 

일반환자가 병원을 이용하기도 어려운 것 같았다..

 

 

서울에서 느끼는 걱정, 두려움과는 조금 다른

 

현실에서 마주하는 어떤 공포감이 있는 것 같았다..

 

 

좁은 땅덩어리에서 대구가 이 정도면

 

서울도 곧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 같아서

 

우리 집도 꼭 필요한 것들은 미리 조금씩 사두고 있다.

 

 

나는 일단 나비랑 주몽이를 챙겨야 하니까..

 

애들 사료를 쟁였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사료사재기..

 

주몽이 사료 3봉, 나비 사료 3봉.

 

유통기한 문제도 있고

 

다음 달에도 구매할 수 있을 거라는 전제하에

 

일단 2봉씩 더 구매했다.

 

 

강아지 고양이 사료는 대부분 수입제품이라서

 

갑작스러운 수입 관련 문제가 생겼을 때.

 

마스크로 겪어봤듯이

 

물건이 동이나는 것보다는

 

수급의 어려움으로 가격이 오르는 문제..

 

또는

 

사람 병원 폐쇄하듯 동물병원도 하나둘 문 닫아서

 

사료 찾아 다니는 일이 생길까봐..

 

또는

 

우리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격리되어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 등..

 

 

여러 상황을 예상했을 때

 

 앞으로 두 달정도의 사료는 사두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 일단 구매했다.

 

 

주몽이 심장약도 한달치 받아둬야 되나..싶다.

 

근심걱정의 나날이다..

 

이 모든게 괜한 걱정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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