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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O 코코넨네♪ - 첫 사용기

2019. 12. 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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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걸 구매했다.

 


MURO COCONENNE BAND
무로 코코넨네 밴드.

 


코코넨네..

넨네가 '잠을 잔다'는 일본어라는데..

아차 싶어서

일본기업 제품인지 검색해보니.

 


더블유비스킨이라는


한국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

 


'코오- 잘자'라는 의미 코코넨네

'숙면 브이라인 리프팅밴드'

 


밴드 착용으로

얼굴과 턱살의 처짐을 방지하고,

탄력 개선에 효과가 있어

아름다운 페이스라인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코코넨네밴드.

..........

브이라인은 살이 빠져야 나오는 거고.

 


잘 때 입 벌림을 방지해 코호흡을 유도해준다는

 

기능에 끌려서 구매했다.

 

 

미세먼지 등장과 함께

먼지 알레르기가 한층 심해지면서

재채기. 코막힘. 맑은 콧물 등

비염 증상과 늘 함께하는데.

잘 때도 코호흡이 불편하니까

입을 벌리고 자는지

건조한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과 목구멍이 바짝 말라있고

침을...침을...ㅋㅋ..

 

 

입 다물고 자고싶어서 구매했다ㅎ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코코넨네 밴드가 들어있다.

 

<사용방법>

 

 

겉감 폴리에스테르/ 안감 네오플랜

가운데 봉제선 부분에 턱을 넣기 좋게

모양이 잡혀있다.

턱을 잘 맞추고

얇고 긴 찍찍이 쪽이 정수리


상표가 적혀있는 짧은 찍찍이 쪽이 뒤통수

감싸게 붙여주면 된다.

 

 


배송받은 날 저녁에

바로 착용해 보았다.

 

솔직 담백

 


뭔가 환자가 된 것 같은 기분..ㅎ

 

턱을 누가 받쳐주는 것 같은

볼살이 미묘하게 위로 업되는

(=살짝 당겨주는)

 

느낌이 있다.

 

착용하고도 

 

말하거나 물을 마시는 정도는

 

편하게 할 수 있다.



처음으로 두시간 정도 착용하고 뺏을 때

턱이 약간 얼얼했고

뭔가 잇몸도 시원한 것 같은 느낌.. (왜죠)

오징어 많이 씹고 난 다음 날 턱의 느낌이 있었다.


그대로 착용하고 잠들고 싶었는데

밴드에서 고무 타이어에서 나는 향

은은하게 계속 나서 머리가 아팠고.

 


혹시나

피부에 문제가 생기거나

턱에 거뭇하게 착색이 될 까봐ㅋㅋ

한번 세탁하고 사용하기로 했다.

(세탁하고 나면 환불·반품·교환 불가)

 


설명서엔 쓰여있지 않았지만

 

구매페이지 설명에는

반드시 세척한 후 사용하길 권장하고있다.

 

<세척방법>

 


30'c 이하의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흔들듯 가볍게 손세탁하라는 안내'대로

드라이클리닝 세제를 약간 푼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헹궈냈다.

 

 


모양 그대로 잘 눕혀서 방안에서 말렸다.

한번 세탁으로

특유의 고무 냄새 같은게 싹 빠졌고

착용감이 생각보다 편해

오늘부터 열흘 정도 잘 때 사용해보고

간단한 사용 후기를 한 번 더 남겨야겠다.


자는 동안

입을 벌리려는 내 강한 의지를

부드러운 코코넨네 밴드가

 

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입 벌림 방지 기능이 가장 궁금하고.

 

얼굴리프팅밴드로

 

얼굴 굴곡이 정리되는 마법도 기대해본다☆

 

 


무로 발거스본은 상자 속에 잘 넣어뒀는데..

(안씀)

코코넨네는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애용할 수 있기를..

 



2020/01/19 - MURO 코코넨네 한달 사용 후기♪ 

한달 사용 후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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