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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트개비♪ 코벳블랑 하이넥 롱코트

2020. 1.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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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코트 샀다♪

 


그냥 매일 입고 다닐만한 코트를 사려고

며칠 아이쇼핑을 열심히 했다.

계속 보다 보니

롱코트, 체크무늬가 요즘 유행인 것 같다.


코트나 패딩은

겨울 2-3달 바짝 입는 옷이라

한 번 사두면 생각보다 오래 입기 때문에

유행을 따라 사면 후회할 것 같고.

왜인지

하이넥 코트가 입고 싶어서ㅋㅋ

하이넥 디자인 위주로 찾았다.


'디자인, 모 함유량, 가격'

이 세 가지를 충족하

마음에 드는 코트 4개를 추렸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스튜디오톰보이, 쥬크, 써스데이아일랜드, 코벳블랑


데일리로 입기 좋은 색감에

입고싶은 하이넥 디자인.


다리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롱-한 길이감.



마음에 드는 이유를
간단하게 설명해보면ㅋㅋ

 


스튜디오톰보이(STUDIO TOMBOY)
하이넥 울코트

 


간지나는 오버핏 롱 코트.

 


모 함유량 80%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40만원이라는 가격이 마음에 안 들어서 보류.

 



스튜디오톰보이의 겨울코트

30~50만원대의 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오버핏, 보이핏 스타일의

깔끔 심플한 느낌의 코트가 많다.

-

 


쥬크(ZOOC)
털카라 루즈핏 체크코트

 


탈부착 가능한 털카라도 마음에 들었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던 코트.


쥬크 겨울코트

30~50만원대의 가격대로

여성스러우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많다.

-

 


써스데이아일랜드(Thursday Island)
테일러드 카라 코트

 

 


이 코트가 하이넥 디자인으로 나왔더라면

고민 없이 샀을텐데.

요즘 체크 패턴이 유행이라 그런지

이쁘게도 나왔다..


디자인, 가격, 89%의 높은 모 함유량까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없었던 코트.


써스데이아일랜드 겨울코트

20대부터 30대까지 두루 입기 좋은

소녀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로운 디자인이 많다.


작년에 구매한

써스데이아일랜드 코트가 하나 있기도 했고.

잔 체크무늬 코트가 있어서

끝내 구매하지 않았으나

다시 봐도 마음에 드는 코트.. (질척..)

-

 


코벳블랑 (COVETBLAN)
하이넥 아웃포켓 롱코트

 


둥글게 떨어지는 어깨선이 취향저격.

 


질감에서 옛날 코트의 어떤 클래식함도 느껴지고..ㅋㅋ

 


하이넥이면서 다크네이비한 색감도 마음에 들었고.

평범한 디자인인데 뭔가 특이한 너낌으로

날 사로잡은 코벳블랑 코트.

 


모 함유량 87%

처음 보는 생소한 브랜드였고

마음에 쏙 드는것도 아니었으나

원래 쇼핑은 그날의 기분이 좌우하는 것으로ㅋㅋ

 


체크코트랑 계속 고민하다가

지쳐서ㅋㅋㅋ

(그냥) 구매해버린 코벳블랑 하이넥 롱코트.

 


결과적으로 따숩게 잘 입고 다니고 있다.

하이넥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고

어깨선이 오버핏이라서

XS(55)사이즈이지만

두툼한 맨투맨을 입고도 편하다. (다행)


무거운 코트는 아닌데

롱코트의 무게감은 있다.

길이가 생각보다 더 길지만

 



다리를 다 감싸주니까 따뜻하고 좋다..


170정도 키라면 마네킹처럼

무릎 살짝 덮는 길이로 보기 좋게 입을 수 있겠고,

160정도 키라면

마네킹이 접어 입은 바지 길이까지가 코트 길이다.

 



 



코벳블랑 광고 유튜버라는데

구매 전 핏을 참고하기 좋았다.

 



구매 후 알게된 사실은

'코벳블랑'은

'써스데이아일랜드'와 같은

의류기업 '지엔코'의 브랜드였다.




한겨울에도 입고 다닐 수 있는

도톰한 겨울 코트잘 고른 것 같다.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행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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