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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O 코코넨네 한달 사용 후기♪

2020. 1. 19.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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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넨네를 구매한지 한달이 훌쩍 지났다.

일주일에 4일 이상 꼬박꼬박 착용 후 잠들었다.


실망-보통-만족-대만족 중 만족.

30% 60% 90% 120% 중 60%.


'60%정도 만족스럽다'

 



<한 달 사용 후기>

 

코코넨네 밴드에서 광고하는 효과는 두 가지.

자는 동안 탄력 개선에 도움

= 밴드 착용 시간 동안 얼굴 살 처짐 방지 및
압박으로 인한 페이스 마사지 효과로
탄력이 개선될 것.

바른 수면 개선 효과

= 수면시간 동안 착용 시
입 벌림 방지 효과로
수면 개선에 도움이 될 것.

밴드 착용 시에만 느낄 수 있는 효과라서 그렇지

두 효과 모두 어느 정도 있다고 느꼈다.


턱을 압박해주니
의도치 않게 입술에 심술 추가..

 

 


며칠 사용하다가

좀 헐거워진 느낌에 늘어났나 싶어

사진처럼 꽉 조여서 사용했다가

자면서 답답했는지

내팽개쳐진 상태로 이불 속에서 발견...

 


어느 날은

자고 일어나면

 

밴드가 턱 아래로 아예 내려가 있기도 해서

아랫입술 가까이 밴드를 끌어 올려

착용한 뒤 잠들면

대부분 아침에 이런 상태였다↓

 


아침에 앙다문 입술로 깨어나서 신기하다.

전혀 답답하지 않은 압박감 정도로 착용해도

입 다물고 자는 데 도움이 된다. (굿)


밴드를 4일 연속으로 사용하다가

착용 안 하고 잔 다음 날도

예전보다 입을 덜 벌리고 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밴드 착용한 피부에서 (이겠지..)이 난건지

밴드가 약간 촉촉하다.

그래서인지 이 주 정도 쓰고 나니까

빨아야겠다 싶은 퀴퀴한 향이 났다.

 

(세탁 불가피)



처음에 고무 냄새가 나서 세탁했을 때

끝부분 박음질이 살짝 풀렸었는데

(바늘구멍이 찢어짐)

이 주 정도 사용하다 보니 점점 더 풀렸다.

 


내구성이 아쉽다.

 


꿰매서 사용 중이다..

세탁 후

밴드의 탄력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다..


밴드 착용하고도 이어폰 낄 수 있어서

자기 전 유튜브 보는데 문제없어서 좋고.

얼굴을 한 겹 감싸고 자니까

잘 때 좀 덜 추워서 좋다ㅋㅋ

 


기대하지 않았던 또 다른 장점으로는

입 벌리고 입으로 숨 쉬며 자던 때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입술부터 목구멍까지 바짝 마른 기분이었는데

입을 앙다물고 자니까

그 증상이 사라졌다.

덕분에 입술 각질 관리도 잘되고 있다.

요즘 입술 상태가 아주 좋다.

 

부담스러운 인증샷..


똑같은 립밤 쓰면서 똑같이 관리하는데

전보다 훨씬 상태가 좋다.


결과적으로 2만원으로

이 정도 효과를 보고 있으니 만족스럽다.

but

단점도 이야기해 보자면.

머리에 감싸서 사용하다 보니

머리 눌림이 심하다.

코코넨네 밴드 착용하고 잔 다음 날엔

머리에 원치 않는 가르마가 생겨난다..

 

 

실화


......

 


밤새 머리를 누르고 있으니까

정수리 부분은 볼륨감 없이 착 붙어있다..

 

아침잠이 많아서

 

밤에 머리 감고 말리고 자기 때문에

 

아침에 눌린 머리를 보면.. 노답이다.

 


아침 일찍 일이 있거나

오전에 약속이 있는 경우에는

아예 착용을 안 하고 잤다.


코코넨네밴드 한 달 사용했다고

두루뭉술한 턱 라인이 브이라인이 되지는 않았고.

 


자고 일어난 직후에는

약간 턱 라인이 선명하게 보이는 듯싶지만

몇 시간 동안 살이 눌려있던 현상인 것으로

금방 되돌아왔다☆

 


현재도 열심히 사용 중인 코코넨네 밴드는

처음보단 압박감이 덜해져서

아마 푹 잠들었을 땐

이젠 이 정도의 입 벌림이지 않을까 싶다.

 


조금 가격이 더해져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신경 써서 만들면 좋겠다.

그렇다면 재구매 의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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