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년하고도 6개월 만에 바꾸는 핸드폰ㅎ 케이스 벗겨놓으니 새것 마냥 깨끗한 나의 노트8. 겉만 멀쩡할 뿐.. 일 년 전부터 번인현상도 생겨났고. 습관처럼 해대는 캡처로 저장공간도 가득 차 있어서 종종 홈화면에서도 버벅거리는 느낌이었다. 설치한 게임이라곤 캔디크러쉬랑 캐치마인드 뿐이고. 내가 설치한 실사용 앱은 20개 정도인데 애플리케이션 용량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날 잡아서 사진 드라이브로 옮기고 정리하면 사실 아직 더 쓸만했는데 요즘 주몽이한테 신경 쓰느라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라서.. (마른웃음..) 기분을 리프레쉬 해볼 겸 질렀다ㅎ '핸드폰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에 관련된 글과 영상을 수십개 보긴 했는데 자급제 핸드폰 따로 사서 알뜰폰 통신사로 개통 후 저렴한 요금제로 사용하거나 성지를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