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island

젤연장까지해서 두둠했던 손톱을 뜯어내느라 수고한 나ㅋㅋ 셀프로 연장했던 손톱은.. 간지러운 곳을 긁어도 시원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답답했다 억지로 떼어내고 이틀 동안 손톱이 욱신거렸다.. 제대로 된 쏙오프로 손톱 건강을 지킵시다! - 모디네일 바르던 시절부터 좋아하던 붉은기 낭낭한 딥브라운 색. 핑크색을 뱉어내는 내 손은 이런 색을 바르면 깨끗해 보인다. 열 손가락 다 같은 색만 바르자니 좀 아쉬워서 약지와 소지에 펄 파우더를 사용해서 고급미를 더했다 실패ㅋㅋ.. 기초 케어부터 아트까지 여유롭게 해서 딱 4시간 걸렸다ㅋㅋㅋ 항상 기대보다 덜 이쁘게 완성된다는게 안타깝지만.. 색은 아주 마음에 든다. - 사용한 재료 - 오페라 젤본더 (12,000) 파셋 베이스젤&탑젤 (1+1 20,000) 뷰닉스 클리어젤..

오랜만에 해 본 셀프젤네일 :) 그라데이션은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다 :) 실제 색은 사진보다 좀 더 핑크색이라서 사실 손이랑 좀 안 어울린다.. 봄이나 여름에 잘 어울릴 색감이다.. ..... 믿기지 않겠지만 이 한 손을 완성하는데 장장 4시간이 걸렸다ㅋㅋ 믿기지 않겠지만.. 다섯 손가락 다 연장을 했기 때문인데. 분명 연장 했는데 하기 전이랑 별 다를 게 없는 길이. ....ㅋ 실기 '젤 원톤 스컬프처' 연습할 겸, 생활을 해야 하니까 적당한 길이로 연장한 것. 모양 다듬다가 예상보다 길이가 많이 갈려 나갔다.. 이날 엄지손가락에 피도 났다.. (눙물) 큐티클부분 파일링하다가 찰나의 순간에 살짝 긁혔는데 피가 계속 나서 당..황.. 셀프젤네일하면서 처음으로 피를 보았다..ㄷㄷ -재료샷- 오페라 젤본더..

아.. 실기 연습해야 하는데 한 달 동안 이미지트레이닝만 열심히 하고 있다..ㅋㅋ (= 연습 안 함) 아크릴 재료만 빼고 실기 재료도 다 구비했다. 이제 진짜 연습만 하면 되는데.. 하기싫다 재료 살 때만 불타오르는 의욕... 생각보다 재료비도 꽤 많이 들어가서 요즘 거지처럼 살고 있다.. 독학은 연습만이 살길이고 모르는 걸 질문해서 도움받을 수 있는 맨사카페 등업도 마쳤으니 '이제 진짜 열심히 연습해야지' 라고 마음먹고 앉았다가 젤컬러팁을 만들었다.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 딱히 좋아하는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 모은 매니큐어를 보니까 나름 네일아트를 한참 전부터 좋아했던 것 같다. 내 마음에 드는 색들로 하나둘 사 모은 것들로. 젤네일의 어마어마한 유지력을 알고부터 외면하고 있지만 버릴 수 없다. 모..

뷰닉스 LED 2000IR 첫 사용기♪ 뷰닉스 2000IR LED 젤큐어+스킨케어 젤램프 젤네일 뿐만 아니라 손 피부 케어도 할 수 있다는 (특허SWAG) 뷰닉스 2000IR. 가성비 좋은 LED/UV 겸용 램프가 대세인데.. 한물간 뷰닉스 LED램프를 구매한 이유는 UV젤램프를 자주 사용할 경우 UV빛에 피부가 타는 현상이 생긴다길래 (손가락 태닝현상..) LED램프를 골랐다. 사용하다 보면 제품 호환 때문에 약간 후회할 것 같긴 한데..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꽁꽁 포장된 상태로 도착한 노란 2000IR. 딱 레몬빛깔 노란색이다. (상큼 귀엽) SIZE(WxDxH) 170x170x80mm / WEIGHT 500g LED/UV 겸용젤 또는 LED전용젤 사용 가능. 큐어링 속도 10~30초. 입구는 널찍..

요즘 네일국가고시 실기연습 하려고 야금야금 필요한 재료들 구매하는 중인데. 재료쇼핑하면서ㅋㅋ 시험에 필요한게 아닌데 갖고 싶은 것들을 자꾸 산다...ㄷㄷ LED GEL LAMP Ray-Doc (R10) 레이닥 LED 핀램프는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 네일할 때 가큐어하기에도 좋겠고.. 그냥.. 갖고 싶어서 샀다. 심플한 구성으로 젤램프, USB 케이블 충전선,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박스에 '피치'라고 표시되어있길래 케이스가 피치색이 왔나 싶어서 잠깐 기대했는데 LED 빛이 피치색이란다.. 의미없다 손에 착 감기는 크기. LED 보호캡(뚜껑)이 있고. 뒤쪽에 누르는 스위치와 USB 충전 단자를 꽂는 곳이 있다. 선이 짧아서 코드에 꽂아 쓰기보단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면서 사용하니까 편했다. 3시간 ..

할까 말까 할 땐 하랬다. - 한동안 욕구, 열정, 의욕 같은 것들이 생기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 그래서 네일 국가고시를 준비해 볼까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차오르고 있다. 재료도 있겠다, 시간도 있겠다. 약간의 의욕까지 생기고 나니.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수많은 자격시험이 그렇듯 그 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동작들을 가르치고 반복 연습시켜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업을 하는 학원이 있었다. 근데.. 부르는게 값이고 재료비도 미포함으로 양아치스러운 기운이 가격에 담겨있었다. 너와 나의 생명이 왔다갔다하는ㅋㅋ 운전면허는 절대 독학으로 못 딸 것 같아서 학원을 열심히 다녔지만. 이 시험은 기본만 잘 공부하면 많은 연습량으로 굳이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딸 수..

2019년 겨울 트렌드 컬러 중 하나가 '연두'라길래ㅋㅋㅋ 톤 다운된 연두색 젤네일을 해봤어요~ 늘 그렇듯 오른손 엄지는 포인트~ 이것저것 해봐도 컬러만 잘 고르면 풀콧으로만 바르는 게 심플하고 깔끔해 보이고 금방 질리지도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러나. 컬러만 풀콧으로만 바를꺼면 사실 젤네일을 굳-이 할 필요가 없고. 구매한 많은 재료들 다 써봐야 하기 때문에. (숙명..) 매번 엄지손가락 하나라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다른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어요ㅎ 초미니 진주로 하트를 만들어서 안쪽에 파스텔자개를 자잘하게 가득 메우고 금호일로 틈을 채웠어요-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요ㅋㅋ 손톱이 좀 자라면 더 이쁠 것 같아요~ (기대) 9월에 했던 생화젤네일은 2019/09/06 - 셀프젤네일♪ (생화&호일) 본더를 깜빡하..

9월을 맞이하여ㅋㅋ 새로운 기분으로 공들여 해 본 생화 젤네일. 오랜만에 만족스러웠다♡ -사용한 재료- 파셋 베이스젤 & 탑젤 (20,000) 야 홀로그램 미러젤 (12,000) -파우더 점착제 야 컬러젤 604 (6,000) -묽은코랄색 야 클리어젤 (14,000) 생화 6개 (각1000*6) 야 금호일 (1,500) 네일라이트 컬러호일(3개) (7,000) 테그픽 머메이드파우더 7번 (3,000) 깜빡하고 젤본더를 안 써서 금방 떨어질 것만 같아 불안하다.. - 베이스 젤 바르고 큐어링하고, 묽은 코랄 컬러젤을 클리어젤과 섞어서 더 묽게 만들어서 한 겹 바르고. 그 끈적임 바로 위에 생화를 올렸다. 그 위에 클리어젤 얇게 한 겹 더 바르고 큐어하고 탑젤을 발랐다. 가장 자주 보는 엄지 두 개는 질리지..

셀프젤네일 1년차. 세월은 흘렀지만 실력은 그대로다. 내 열정은 늘 핫하게 타올랐다가 빠르게 사그러드는 편이라 셀프젤네일에도 금방 흥미를 잃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재료도 저렴한 걸로 고르고 파츠나 글리터만 자잘자잘 사 모았다. 그렇게 1년이 흘러.. 자잘하게 사 모은 재료가 너무 많아졌고 이제는 뽕을 뽑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재료 갖추고 해보려 한다. 드디어 샀다. 니퍼. 난(NAN) 니퍼(일반용) /25,000원. 꼼꼼한 듯 보이지만 꼼꼼하지 않은 나는.. (매력) 물건을 사 온 뒤에 이것저것 검색했다. 제니퍼, 샤이니, 루카너스... 내가 산 '난니퍼'는 그닥 추천들을 안 하네..ㅋ 여러 글에서 추천하는 니퍼는 배로 비싸다. 많은 '니퍼 추천해주세요'의 답글을 읽다가 우문현답을 읽었다...

비 추 OREGA MATTE TOP GEL 바비 오래가 매트탑젤.. ........굳었다. 딱 한번 써봤는데... 3월인지 4월인지. 그즈음 사서 5월에 처음 써보고 잘 넣어놨는데 다시 써보려니 굳어있다.. 25,000원짜리 일회용 매트탑젤. 일회용이라고 써놨으면 안 샀지... 제조한 지 일 년도 안 된 제품이 대체 왜 이러는지? 개봉 후 사용기간이 3개월인 듯. 일반 매니큐어처럼 뚜껑을 잘 못 닫아놔서 굳는 경우라면 이해라도 하지. 이건 그냥은 굳지도 않는 젤 탑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 굳어버린 걸까. 빛도 들지 않는 서랍에 꽉 닫아서 보관했는데 굳은 거라서 내 탓은 진짜 1도 없다. (다른 제품은 다 멀쩡!) 검색해보니 똑같은 상황의 글이 있었다. 이 사람도 한번 쓰고 몇 개월 만에 열어보니 굳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