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훈련수당 입금후기 / 추가훈련등록)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진행 중

한 달 짜리 직업훈련을 종료했다.

10월 13일 ~ 11월 19일까지.

총 28일 140시간 (약 1개월 과정) 훈련이었고.

(↑)

상담사를 통해서 서류 제출 후 지급받는

훈련유지수당(=훈련참여수당)과 

(↑)

140시간 이상 훈련의 경우

교통비+식비 명목으로 지급받는

 훈련 장려금까지.

총 519,000원을 참여수당으로 받게 되었다.

100% 출석해서 정산된 금액으로

출결에 따라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1개월 과정이니까 한 달 치 

수당이 나오겠거니 생각했는데, 

단위기간으로 계산해서 좀 더 나왔다.

훈련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 달을

첫 단위기간으로 계산해서.

첫 단위기간과

나머지 수업일 수 만큼의 단위기간으로 나뉘어서

두 번 입금됐다.

훈련기간 : 10월 13일 ~ 11월 19일.

(10월13일 ~ 11월 12일 =한달)

중 주말을 제외한 23일치 훈련장려금이 정산되고.

(나머지 11월 13일 ~ 11월 19일)

중 주말을 제외한 5일치가 한 번 더 정산 됨.

-

훈련이 끝난 지 3주째인 지금도 

아직 모두 입금되진 않았다. 

(일정 기간이 걸려서 차례차례 들어오기 때문에

신청이 잘 되어있는지만 확인하고

잊고 살다 보면 하나하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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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려금>

한 달 최대 11만 6천원.

훈련장려금은

말 그대로 장려금이므로

따로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교통비와 식비 명목이므로,

단위 기간 내

 출결 상태에 따라 금액이 차감될 수 있다.

(결석한 날은 교통비, 식비 안 주는 시스템ㅇㅇ)

훈련이 끝난 뒤 30일 이내에 

 수강평을 등록해야 지급된다.

(수강평 미등록 시, 마지막 훈련장려금 미지급)

-

훈련기관 출결 현황, 훈련기관 정산 관련 내용은

HRD-NET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클릭, 사이트로 이동)

수강평 등록은

HRD-NET에서 로그인 후

마이서비스-마이훈련-직업훈련이력에서

해당 훈련과정명 클릭.

수강평 등록 버튼 눌러서 진행.

출석현황 및 정산현황도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한 수강평은 

HRD-NET에서 직업훈련과정 찾을 때 보게 되는

훈련과정 안내/모집 글에서

 수강생 후기로 등록되기 때문에. 

이후의 수강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전반적인 수업에 대한 평, 강사, 훈련기관에 대해

짤막한 후기를 남기면 된다.

-

<훈련 장려금 정산현황>

훈련이 끝나고 일주일 후.

훈련기관에서 정산하는

훈련장려금이 입금되었다. (23일 치)

훈련이 끝난 지 3주 후.

나머지 훈련장려금도 입금되었다. (5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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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참여수당>

한 달 최대 금액 284,000원.

첫 단위기간이 끝나기 전 쯤

상담사로부터 연락이 온다.

11월 13일에 훈련수당신청서를 작성해서 보냈고.

상담사는 11월 19일 신청. 

(신청일이 정해져 있다고..주워들었다)

13일 후.

12월 8일 284,000원이 입금되었다. 

훈련 수당은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4일 이내로 들어온다.

(입금되자마자 추가훈련비 결제에 사용..)

(통장을 스침..)

훈련이 끝난 뒤

바로 상담 일정이 잡히고.

(훈련 종료 후 7일 내로 반드시 방문 상담해야 한다)

방문 상담한 날

 나머지 단위기간 훈련수당신청서를

작성했다.

-

수당신청서 제출해서 지급받는 

훈련참여수당의 현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검색해서 접속.

(↑클릭, 취성패 홈페이지 이동)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상담예약 옆 +모양 눌러도 됨)

나의 참여 현황에서 지원금 지급을 눌러보면

훈련수당 지급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2단계 추가 훈련 신청>

훈련 종료 후 상담할 때,

2단계 훈련을 추가로 할지

3단계로 전환할지 마음을 정해놓고 가면 좋다.

나는 2단계 직업훈련을 한 번 더 진행한다.

(=추가훈련)

 

학원상담 및 가등록 후 

상담사와 상담일정 잡아서

추가 훈련 신청서를 작성하는

서류작업을 해야 했다.

신청서 내고 승인받아야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금액 결제 가능하다.

(서류 제출 후 승인까지 3일 정도 걸림)

---

애초에 

영상편집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학원 권유로 포토샵 일러스트를 먼저 배운 거라서..

이제 진짜 시작인건데 왜 이렇게 지치는지..ㅋ

참고로 

취성패로 듣게 되는 수업(=훈련)은 

일반 학원 수강생들과 함께 듣는 수업이 아니고

대부분은 직업훈련기관에서 

따로 만든 훈련과정이 수업이다.

훈련기관이 많지 않아서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빠른 개강일, 

적당한 수업시간(종일반 극혐), 

적당한 자비부담금.

가까운 거리.

내가 생각하는 중요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마음에 쏙 드는 훈련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지하철로 한 시간 거리의 훈련기관을 택했는데..

멀어서 시작도 전에 가기 싫다.. (징징징..)

코로나로 거리두기 단계 격상 때문에

일반 학원 수업 금지라고 난리던데..

등록한 훈련기관에서

두 자리 띄워 앉아 

예정처럼 개강한다고 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잘 모르겠다..

저렴하게 배우고 싶은 걸 배우면서

수당까지 야금야금 받는 꿀빠는 취성패이긴한데..

해보니 이것도 쉽지 않다..ㅋ

빨리 배우고 빨리 취성패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

-

그리고.. 잊고 있었던

취성패 시작의 이유.

 

청년 특별구직지원금.

훈련기간 끝나고 

추가 훈련 때문에 상담하러 다니고..

(상담해야 등록할 수 있다..)

자격증 시험 보고..

김장도 하고..ㅋ

(누가 보면 내가 한 줄..)

자잘하게 정신없이 지내느라

신청해 둔 특별구직지원금을 잊고 지냈다..

뒤늦게 검색해보니,

17일에 미선정 안내문자를 이미 발송했다길래

난 안내 문자 받은 게 없어서 

받을 걸 미리 예상했다.

그동안 뭐 나라로부터 지원금이라는 걸 

받은 이력이 전혀 없고.

서류상 완벽한 백수이므로.

취성패 지원할 때부터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애매하게 서류 챙겨서 

특고 프리랜서 지원금 신청해서 맘졸이느니.

나름 머리 써서 취성패 지원해서

신청 자격 맹글었던 나를 칭찬..ㅎ

11월 말 지급이라더니 

정말 11월 30일 오후에 입급된 특별구직지원금.

-

글로 정리하니까

꽁돈 100만원이 생긴건데.

왜 이렇게 안 신나는지 모르겠다.

내가 정부 지원금을 받는

어른이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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