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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파운데이션♪

2020. 3. 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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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는건 아니고

다 쓰지 않고 새걸 자꾸 사다보니

8개나 쓰고있다..

 


왼쪽부터

랑콤 뗑미라클 (SPF15)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실크 (SPF20)
겔랑 빠뤼르골드 (SPF30 PA+++)
바비브라운 스킨 세럼 (SPF40 PA+++)
RMK 젤크리미 (SPF24 PA++)
나스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
디올 스킨 글로우 (SPF35 PA++)
랑콤 뗑이돌 (SPF38 PA++)


2개는 사용기한이 지났다..^^..

 


 

GIORGIO ARMANI LASTING SILK

조르지오아르마니 래스팅실크 / 2호

세미매트.

바르고 나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데


바르고 시간이 지난 후에

피부가 더 좋아보여서 좋아 했던 래스팅실크.


계절에 관계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았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추천 ★★★★

LANCOME TEINT MIRACLE BARE SKIN

랑콤 뗑 미라클 베어 스킨 / P-01

매트.

잘 누워있는 잔각질도 일으키는 신기한 뗑 미라클.

 


밝은색이라서

색상이 칙칙한 파운데이션 사용할 때

소량 섞어서 쓰고 있다.

그렇게 쓰다 보니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별로..


다이어트 후 급격히 메마른 피부로 변하면서

뭘 발라도 파삭하고, 건조해 보여서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찾아 헤매다가 구매했던.

 

GUERLAIN PARURE GOLD

겔랑 빠뤼르골드 골드래디언스 / 00

꾸덕하게 촉촉.

가장 밝은 색상을 골랐음에도

안색을 칙칙하게 만들어주는 색상 때문에

손이 잘 안 간다.

정말 촉촉하긴 하다.

두껍게 발리는 편으로 한겨울에만 유용했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가격대비 별로..


촉촉한 파데에 계속 목이 말라서..ㅋㅋ

구매했다가 낭패를 본

 

RMK GEL CREAMY

RMK 젤크리미 / 201

꾸덕하게 촉촉.

 

깐달걀같은 피부를 만들어 준다는 에그파데 젤크리미.

손이 정말 안 가는 파운데이션.

가장 밝은색을 골랐는데도

자연스럽다 못해 칙칙한 색에

3시간도 못 가는 지속력에 깜짝 놀란 뒤로

 

안 쓰고있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왜 샀나 싶다.


당시 나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계속 찾아 헤맸는데

수분 가득 쫀쫀한 수분크림을 바르거나.

촉촉한 기능성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거나.

 

기초 케어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게 답이었다.

 

가진 파데는 많아도

 

뭔가 다 만족스럽지 않아서

 

계속해서 구매했다..

 

BOBBIBROWN SKIN SERUM

바비브라운 인텐시브 스킨 세럼 / 웜포슬린

가볍게 촉촉.

바비브라운의 다른 파운데이션을 구매했다가

오배송으로 받게 된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살까 말까 고민했던 제품이라서

그때는

세럼파운데이션을 갖게 될 운명이라는 생각으로 (네?)

그냥 사용했는데

쓰다 보니 색이 마음에 안 들었다..

내가 주문했더라면 더 밝은색을 샀을 텐데..아쉽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추천★★★


한창 뷰티 유튜버들 영상에 빠져있던 시기에ㅋㅋ

하도 좋다길래 구매했던.

 

NARS RADIANT LONGWEAR

나스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 몽블랑

매우 매트.

매트한 파운데이션은 처음으로 구매해 본 건데

콩알만큼으로도 놀라운 커버력

엄청난 지속력으로 감동을 안겨줬던 나스 롱웨어.

봄, 여름에 아주 잘 썼다.


계속 실패했던 파데 색상 때문에

가장 밝은 오슬로를 살지

적당히 밝은 몽블랑을 살지 한참 고민했다.

구매한 몽블랑(MONT BLANC)은

다른 파데에 섞을 정도의 밝음은 없지만

적당히 자연스러운 색상이라서 마음에 든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추천★★★★


미니멀라이프를 추구하고 싶은데

물욕이 강해서

어차피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는 나..

 


일단 가진 것들을 잘 활용하자고 마음먹은 후,

옷도 사놓은 것들을 꺼내입고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소비를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잘하다가도 종종 정신을 살짝 놓았을 때..

 


소비는 이루어진다..

 

DIOR FOREVER SKIN GLOW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 0N

끈적한 촉촉함.

얼굴에 찰떡처럼 붙는 쫀쫀한 파운데이션.

요즘은 자연스러운 피부톤이 대세인지

파운데이션들이 대부분 밝지 않다..



가장 밝은색을 구매했지만

딱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정도 가능하다.

촉촉함도 커버력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파운데이션.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추천★★★★


가진 파운데이션을 다 쓸 때까지

절.대

 

더이상 파데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지막으로 구매했던

 

 

LANCOME TEINTIDOLE ULTRAWEAR

랑콤 뗑 이돌 울트라 웨어 / PO-01

매트.

일단 아주 밝은 색상이 너무나 마음에드는 뗑이돌.

맨날 바르나마나한 자연스러운 색만 사용하다가

이렇게 화사한 색을 바르니까

사람이 젊어보이고 생기있어보이고..ㅋㅋ

화사하게 밝아서

칙칙한 색 파데랑 섞어서 사용하기도 좋고 잘 샀다.

촉촉함★★☆☆☆
지속력★★★★☆
커버력★★★★☆

추천★★★★

 


 

는 복합성 피부로

코부분은 평범하게 기름이 도는데

나머지 모든 부분이 건조하다.


저녁마다 스킨케어를 꼼꼼하게 챙겨 바르면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나날은

이마, 볼, 턱 모두 건조함을 느낀다.


나는 한국식 21호 제품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는 정도의

노리끼리한 흔한 한국인 톤으로.


자연스러운 피부표현보다는

내 피부에서 한 톤 밝아지는 색을 선호하고,

기미 잡티나 모공 정도를 가려주는 커버력이면

만족스럽게 사용한다.


밖에서 입술 외에는 수정화장을 안 하기 때문에
(안 갖고 다님)

지속력이 중요하고.

건조해 보이는 피부표현이 싫어서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파운데이션을 선호한다.

지속력> 촉촉함> 화사함(색)> 커버력

 

나의 중요도는 이런 상태라서

촉촉함과 지속력을 만족시켜주면서

색상이 화사한 제품을 찾았는데

딱 내가 원하는 제품은 저 중에 없다.

(이 세상에 없을 수도..)


'겔랑 빠뤼르골드'나 '디올 스킨포에버'처럼

꾸덕하면서 촉촉한 제형이

촉촉함은 가장 만족스러웠고,


'아르마니 래스팅실크'나 '랑콤 뗑이돌'같은

적당히 매트한 파운데이션이

지속력이나 커버력이 확실히 좋고

색이 화사하다.


독으로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파데

나스 롱웨어, 뗑이돌, 디올 스킨글로우, 래스팅실크.


매트한 파운데이션은

무조건 물 먹인 퍼프를 이용해서 바르고

기초단계에 쫀득한 수분크림이나

수분 베이스 사용으로 촉촉함을 채운다.


파데가 많으니

그때그때 피부 상태에 맞는 걸 골라서

쓰는 재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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