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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다 우든패들브러쉬♪

2020. 7. 1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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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 내가 쓰는 머리빗 소개♪

나의 머리빗을 소개하는 글↑을 쓴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다니..

 


당시에도 그리 좋은 내용을 쓰지는 못했던

탱글엔젤 익스트림

 

 


무광블랙에 찐핑크 빗살이

간지☆나서 이뻤는데.

그냥 이쁘기만 했던 탱글엔젤 익스트림.

먼지가 묻어 알콜솜으로 닦았다가

무광 코팅제가 녹은 건지

끈적끈적 못쓰게 되었다..


그래서 2년 전부터 써보고 싶었지만

갖고 싶다는 이유 외에는

구매 명분이 없어서 안 사고 있었던

아베다 우든패들 브러쉬드디어 샀다.

 

 


아베다 우든 패들 브러쉬.

오프라인 매장가격 36,000원.

비싸서 온라인으로 주문.

 

 

 


개봉 후 교환 반품 불가 스티커는

혹시 모르니까

조심스레 떼어내기..ㅋㅋ

 


와우


좀 크다.

우든 패들 브러쉬는 미니도 있었는데

 


그냥 큰 걸 샀다.

 


거대하다고 생각했던

탱글엔젤 익스트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옆모습을 보면

가운데 부분에 큰 차이가 있다.

 

써보니 빗은

가운데가 볼록하게 나와야 좋은 것.

 

탱글엔젤은 대체 왜 저렇게 만든 건지

진짜 도통 모르겠다.

생머리는 탱글엔젤로 머리 빗으려면

가장자리 부분으로 빗어야 빗질이 된다..

 

 


아베다 우든패들브러쉬는

아래쪽에 빗살 하나가 빠져있는데

이게 공기구멍이라고 한다..

 


비싸게 팔면서

공기구멍을 저렇게밖에 못 만드나..

 

 

 


넓게 퍼진 솔기가

자극적이지 않게 두피를 마사지할 수 있고

모발 엉킴 방지를 최소화하도록

전문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아베다 우든패들브러쉬.


힘주어서 머리를 빗는 편인데

두피가 아주 시원하다.

머리를 돌돌 말아서 묶고 있다가

 

빗으면

보통은 머리가 엉켜서 뜯기는 것처럼 아픈데

엉킴을 푸는 부분도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유명세만큼 엄청 좋은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클래식한 빗 모양도 마음에 들고

기능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워서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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