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셀프젤네일

취미♪(그만사...)

2019. 6.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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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꾸 영상을 많이 본다.

 

다꾸 (=다이어리 꾸미기)


문구덕후 유튜버들의

쟁여놓은 스티커 정리영상이나

새로산 스티커 자랑하는 하울영상이나

다꾸하는 영상을 보면서 잠들고 있다ㅋㅋ

잔잔해서 잠이 솔솔온다ㅋㅋㅋ

신개념 ASM..R....

 


늘 다이어리는 맨 앞장만 쓰고

일 년 동안 묵혀뒀다가 버리는 어린이였기 때문에

성인이 된 지금도

다이어리를 쓰고 싶은 욕구 같은 건 없는데.

 

남이 다이어리를 참신하게 꾸미는걸

보는건 재미도있고 힐링이된다.



손으로 사부작사부작 뭔가하는거..

이게 내가 좋아하는건가보다...

 

(단어로 표현 불가)

 

 

자꾸 보니까

괜히 나도 스티커 사 모으고싶고..ㅋㅋㅋ

 


펄리지구, 펄리하트라는데ㅋㅋ

갖고싶다..이쁘다..♡

샌디라이온.. 미세스그로스만.. 마인드웨이브..

생소한 스티커 브랜드를

알아가고있다.. (신세계)

 


어떤 분야던지

덕후라고 스스로 인정할 만큼

푹 빠져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람들이

신기하고 부럽다.


뭔가 관심있는게 생겨도

잠깐 불타올랐다가 금방 사그러드는 편이라서

덕후가 될 만큼 뭘 좋아해 본 기억이 없다.


그러다 생각난게

요즘 사 모으는 젤네일 재료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에도 젤네일을 하면서 생각했다.

나의 취미는

젤네일을 하는 것인가.

젤네일 재료를 사는 것인가.

결과적으로 보면

후자에 더 가까운 것 같다..

 

 

젤네일에 불타오르고 있는 요즘..


동대문 밀리오레 16층

네일몰을 한 달에 한 번꼴로 방문하면서

열심히 사 모은 재료들.

 


컬러젤은 야(YAAA) 제품만 쓴다.

야젤이 저렴한 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샘플이 있어 열어서 색상 확인할 수 있는

컬러젤이 야젤뿐이라서 이것만 샀다.

써보니 색도 다양하고

유지력도 문제없고 좋다.

 


생화, 자개, 펄땡이...♡


오프라인 네일 재료상에 가보면

파츠는 색으로 구분해놓고 판매하는데

금액이 다르다.


(500원~5,000원)

 


갈 때마다 고르고 골라서 사 오는 파츠들.

비슷한 색감이나 모양끼리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서 보관 중이다.



한번 가면

3만원~5만원 정도

쇼핑을하고 오는데.

 


나름의 계산으로

한 달에 한번 젤네일 받는 가격이라 생각해서

퉁친다는 마음가짐으로

재료를 구매해왔다.


근데 이제,

네일몰에 발길을 끊을 생각이다.

 


직접 이것저것 보고 고르는 재미는 있지만

너무 많이 사게 된다..

........

이제는 필요한게 있으면

온라인으로 주문할 생각이다.

 


이번에 연보라 호일을

다른 곳에서 주문했는데...

 


세상에
존예 존예 존예

 


다른 곳에도 영롱한 재료가 많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다.

 

(신대륙발견)

 

그래서 네일몰은 이제 안녕:)


많은 재료 활용해서

저장해둔

취향저격 젤네일 다 해보고 싶다♥

 

 

 

 

 

 

 

 

 

 

 

 

 

 

 

 

 

 

 

 


출처-인스타그램

핑키펑키
알록달록
오색찬란


다 따라해봐야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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