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셀프젤네일

6월의 셀프젤네일♪(노랑네일)

2019. 6. 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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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게도

내 블로그 유입키워드 1위는 '젤네일'이다ㅋㅋ

 

"대체 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ㅋㅋ

젤네일을 할 때마다

자꾸 찍어 올리게 된다..

 

길바닥 가로등 갬성..♡

 

지난번 '오레가 매트탑젤'로

다홍색 매트젤네일을 했었는데.

아무리 봐도

색상이 손에 너무 안 어울려서..

 

(촌스럽...)

 

금방 떼어냈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마음의 여유'준비되어야

 

의욕이 생기는 셀프젤네일..ㅎ

 

어제 새벽

 

큰맘 먹고 젤네일을 새로 했다.

 

 


기초케어=유지력깨닫고 나니

큐티클 밀어내고 다듬는 데만

30분 넘게 걸리는

기초손질을 이제 안 할 수가 없다.

기초케어 제대로 하고 본더 까지 사용하면

3주는 짱짱하게 유지된다.

 

2019.01.20 - 셀프젤네일♪(초보 유지력 팁)

 

셀프젤네일♪(초보 유지력 팁)

셀프젤네일 6개월차. 야금야금 사 모았다. 자개, 생화, 글리터, 호일, 파츠... 재료를 많이 사 모은다고 이쁜 젤네일을 할 수 있는건 아니다. ..아니더라.. 우연히 갖게 된 젤네일램프 때문에 베이

hyeee90.tistory.com




오페라(OPERA)본더 (12,000원)

파셋(PASSET) 베이스젤, 탑젤 (20,000원)

야(YAAA) 025번 컬러젤 (6,000원)

유키(YUKI) 젤 클리너 (6,000원)

야(YAAA) 클리어젤 (14,000원)

크리스탈프리즘 글리터 (3,000원)

 


하트 네일파츠 (500원)

 

-


 차분하면서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그냥 좋아하는 노란색으로 결정.

탁한 개나리색 야 컬러젤 025번을 발랐다.


도톰하게 올라가는게 더 이뻐서

얇게 얇게 3~4번 정도 발랐다

바르고 굽고의 반복..

 


베이스젤1콧+컬러젤3콧+탑젤2콧

열 손가락 다 바를까하다가

포인트 하나 주고 싶어서..


(사 모은 수 많은 파츠 다 써야되니까..발동동..)

 


하트 파츠 속에 글리터를 채워 넣는

디자인을 따라 해봤다

 


베이스젤1콧

+클리어젤+하트파츠 (굽고)
+클리어젤+펄글리터 (굽고)
+클리어젤(굽고)
+탑코트2콧

손톱이 자라면 더 이쁠 것 같다.

 

(..긍정)

 

 


하트 속 펄글리터를 도톰하게 채웠으면

더 좋았을 뻔했다.

사용한 펄 글리터는

 

4개나 샀다..ㅋ


반짝거림과 영롱함이

어마어마한

크리스탈프리즘글리터.

이거 실물 진짜 존예.

 

 

 


나쁘지 않다♡

까지거나 질리지만 않으면

떼어내지않고

한달도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ㅎㅎㅎ


셀프젤네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개월....

...내 안에서 작은 결론이 났다.

나는 그냥..

이쁜걸 갖고 싶은 사람이었다.


이 재료로 어떤 디자인을 해야겠다는 마음보다

파츠나 글리터가 영롱하고 이쁘면

소장할 마음으로 사 온다..

 


눈에 이쁜 것만 사 오다 보니

디자인이 중구난방..

조합하기도 어렵고..

미적감각평균 미달이라서

전문가의 디자인을 따라 하는데..

그나마도 기대하는 느낌이 안 나온다..

 


셀프젤네일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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