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셀프젤네일♪ (풀컬러)

 

젤연장까지해서

두둠했던 손톱을 뜯어내느라 수고한 나ㅋㅋ

셀프로 연장했던 손톱은..
간지러운 곳을 긁어도 시원하지 않았고
생각보다 답답했다

억지로 떼어내고 이틀 동안 손톱이 욱신거렸다..

 

 

제대로 된 쏙오프로 손톱 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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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네일 바르던 시절부터 좋아하던

붉은기 낭낭한 딥브라운 색.

핑크색을 뱉어내는 내 손은

이런 색을 바르면 깨끗해 보인다.

 

 

 

 

열 손가락 다 같은 색만 바르자니

좀 아쉬워서

약지와 소지에 펄 파우더를 사용해서

고급미를 더했다

 

실패ㅋㅋ..

 

 

 

 

 

 

기초 케어부터 아트까지 여유롭게 해서

딱 4시간 걸렸다ㅋㅋㅋ

항상 기대보다 덜 이쁘게

완성된다는게 안타깝지만..

색은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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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재료 -

 

오페라 젤본더 (12,000)

파셋 베이스젤&탑젤 (1+1 20,000)

뷰닉스 클리어젤 - 하드젤 (15,000)

야 컬러젤 NO021 (6,000)

야 컬러 시럽젤 NT603 (6,000)

야 홀로그램미러젤 (12,000)

-논와이프 탑젤로 대체가능-

보니비네일 진주빛 미러파우더 (25,000)

 

네일몰 미니 구슬파츠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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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비 진주빛 미러파우더는

너무 비싸지만

확실히 광이 고급스럽고 이쁘다.


요즘 뷰닉스 클리어젤을 쓰고 있는데

옐로잉현상도 없고

하드타입 젤(실버뚜껑)이라 그런지

컬러젤 바르고 위에 오버레이 해주면

손톱이 도톰해 보이면서

유지력도 확실히 좋아진다.

 

 

짧은 손톱이 편해서

항상 동그랗게 바짝 손톱을 자르다 보니까

갈수록 손톱 모양이 뭉툭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실기 공부하면서 여러 영상을 보다 보니

손톱도 발톱도 관리하면서 모양을 길들이면

예쁜 모양으로 자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스퀘어 오프 형태로

 

다듬어 본 건데ㅋㅋ

 

뭉뚱하니 귀엽네 :)

 

 

내 손을 두시간 컷으로 완성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오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