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island/주몽나비

피카노리 안전문♪

2019. 5. 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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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노리 안전문

PECANORI SAFE DOOR

 

 

 

모델명: PECA1001

가로 70cm/세로 77cm/창살간격5.5cm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하고 독립된 공간을 선물하세요!

라는 보기 좋은 안내 문구가 쓰여있으나...

 


사실 이것은..

현관문만 열리면 튀어 나가보는

'핵인싸'라던지.

이곳저곳 소변을 지려놓는

'영역표시매니아'라던지.

가족들 신발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신발덕후'라던지.

.....

똥꼬발랄한 그들로부터

무언갈 보호하기 위한 안전문.

 


심플한 구성품.

 


클램프라는 연결 나사를 이용해서

설치하기 때문에

벽이나 문틀 손상 없이 설치 가능하고

 


다른 도구 필요 없이 조여주기만 하면 끝나서

설치하기 아주 편했어요.

 


묶인 부분은

설치가 끝난 후에 잘라내야 합니다★

 

 

손잡이 옆 주황색 초록색으로 바뀔 때까지

볼트를 조여주면

거의 양쪽 대칭이 맞아지는 것 같았어요.

 

 

 


안쪽, 바깥쪽으로 모두 열 수 있고

손잡이는 눌러서 옆으로 밀어 여는 방식으로

어린아이나 강아지가 쉽게 열 수 없어

안전문으로는 좋은 것 같아요.

 


양쪽 방향 모두 90도에서

고정되는 기능이 있어요~



공간 분리, 안전사고 예방, 가출방지

여러 목적의 안전문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높이도 꽤 높고 튼튼해서 (77cm)

대형견이 아니라면

안전문 역할은 톡톡히 할 것 같아요.

 

but

 

소형견이라면

 

사이가 넓어서 쏙 빠져나오거나

 

나오려고 고개를 밀어 넣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구매 전에 후기를 보다가

독립된 공간을 선물 받은 강아지들의 모습

귀여워서 가져왔어요..ㅋㅋ

 

'나가고싶다...'

 

'이런게 선물이라니..'

 

'시무룩..'

 

'이게 뭔데?'

 

'저게뭔데'

 

'이게모지..'

 

'망연자실..'

 

'들어가고싶다..'

 

'열어줘..'

 

'열어줘'

 

'열어'

 

'날 왜 가뒀나'

 

 

'탈출시도'

 

'허망...'

 

'좌절...'



대부분 믿을 수 없어하거나

시무룩..ㅋㅋㅋㅋㅋ

 


모두들 오래오래 주인 곁에서

건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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