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 island
3일 동안 애드센스 수익
$0.00을 찍었다..
그동안 엄청난 수익은 아니었지만
자잘하고 소소하고 깨알같은 귀여운 금액이라도
꾸준히 수익이 생겨나고있었는데
3일동안 $0.00을 찍었다.
리뷰를 몇 개 더 써봐도
똑.같.은.상.황
심지어 내 블로그 사상
가장 높은 방문자 수가 찍혔던 날에도
수익은 $0.00 ...
현타가 찾아왔다.
난 티스토리를 왜 하는가..
수익이 없다면
이 변방의 블로그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
뭔가 문제가 생겼나 싶어
오랜만에 웹마스터도구도 들러보았다.
별문제는 없어 보였다...
..............
그 외에는 뭐 더 아는 게 없어서..
뭘 더 확인할 게 없었다.
9개월 동안 꾸준히 글을 써왔는데
나에게 남은 건
찾을 수 없는 3만 몇천원..
ㅋ...
문제가 생기기 전이랑 달라진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3일 전의 내 행동이 떠올랐다.
!!!
스킨을 바꿔볼까 싶어
설정의 이것저것을 클릭해 보고
꾸미기의 모바일 설정을 바꿨다.
[관리자모드에서 꾸미기-모바일]에서
티스토리 모바일 웹 자동연결을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기능인지 궁금해서
이 설정을 '사용합니다'로 바꿔보았더니
핸드폰으로 내 글을 봤을 때
티스토리 앱으로 글을 보는 것 마냥
글이 깔끔하게 보였다.
이런 좋은 기능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 싶어서
뿌듯하게 설정을 바꿔놨었는데..
다시 자세히 보니
깔끔하게 광고가 모두 사라짐.
광고가...없어..
그랬구나
그래서 글이 깔끔하게 보였구나..
3일 만에 다시 '사용하지 않습니다'로
설정을 바꿨다.
그리고 그날 스킨도
이것 저것 적용해 보면서 바꿨었다...
스킨을 변경하면
반드시
광고 코드를 <head>태그 사이에
다시 붙여 넣어줘야 한다.
처음 애드센스 광고코드 받고 붙여 넣었던 것 처럼..
3일만에 다시 코드를 붙여 넣었다.
그랬더니
그날 저녁부터 다시 수익 발생.
다음날도 원래의 작고 소소하고 귀여운 티끌같은
수익이 생겼다ㅎㅎㅎ
그래요.
설정은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니었어요.
해피엔딩.
스킨변경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스킨 변경하고 나면 광고코드 꼭 다시 붙여넣기☆
결론
<모르는 건 만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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