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글리터 섀도우 펄리나~♪

2019/05/21 - 스틸라 애교살글리터 '원더러스트'

스틸라 원더러스트 구매 후기↑를 쓰면서

그냥 깨끗한 느낌의 펄을 살 껄..

후회했었는데요.

샀어요♪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 앤 글로우

리퀴드아이섀도우

 

펄리나(perlina)

 

 

와

상자에 인어 비늘을 표현해놨네요

 

 

스틸라 펄리나의 맑은 펄 느낌은

 

정말 인어의 비늘에서 떨어져 나올 법한

 

오묘한 오로라 펄이에요-

 

 

스틸라 글리터 중에서 베스트 제품은 아닌데

내 마음속의 베스트... 펄리나♡

 

 

 

 

겉으로 보이는 통색감은 그냥 은색펄 같지만.

 

(아마도 그래서 이쁜걸 다들 못 본 듯)

 

 

 

발라보면 전혀 다른 색감을 볼 수 있어요-

 

미세한 잔 펄의 알록달록한 빛이

오팔 광을 만들어내요-

 

은빛 실버 삐리삐릿 외계느낌 아니고.

 

파란펄
노란빛금펄
연보라펄
하늘색펄
은펄

기본색 없이 펄만 잔뜩♡

 

얇게 펴 발랐을 때 진가가 드러나는 펄리나..♡

 

시원-해보이는 촤르르한 오팔 펄이라서

텁텁함이 전혀 없어요.


눈 밑 속눈썹 라인에 콕콕 찍어서 펴 발라주면

눈물 아련 청순 깨끗 느낌.


눈두덩이에 살짝

발라줘도 깨끗하고 맑게 펄만 올라가서

평소 펄 섀도우 잘 사용하지 않는데

펄리나는 예.외.입니다.

 

 

펄감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햇빛이나 실내 등에

 

잠깐씩 반사되는 반짝임이 대존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스틸라 섀도우답게

펄 가루 흩날림이 없이 오래 유지되는 것도

 

너무 좋아요.

 

여름엔 이런 펄이 최고인 것 같아요.

 

(위)원더러스트, (아래)펄리나

고급스럽고 분위기있는 느낌은 원더러스트지만

 

청순 깨끗 맑은 느낌은 펄리나에요.

 

펄리나 단종되지 않도록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