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잔느 내추럴 치크 12호♡

 

CEZANNE Natural Cheek
세잔느 내추럴 치크 / 12호


블러셔 취향이 비슷한 뷰티유튜버 영상에서

보고 마음에 담아뒀다가 (찜꽁)

 

 

샀어요~

 

 

꺄항♡

 

손가락보단 유용하겠지만

쓸 일은 없을 작은 브러쉬도 들어있어요-

 

사진엔 안 담겼는데 미세한 펄이 있어요-

매장 테스터에는 없었는데

구매한 제품엔 펄이 있네요. (당황)

12호는 펄타입.

 

 

맑은 딸기우유색 핑크

 

근데 이쁘죠..♡

부드러운 질감에

발색이 아주 좋아요.

미세한 펄감이 나쁘지 않지만

없었으면 더 좋을 뻔했어요.

 

(펄 싫어함)

 

핑크색 블러셔는 안 어울려서

거의 안 사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세잔느 12호도

별로 안 어울렸어요..


평소 애정하는 분홍블러셔는

'아멜리 발레리나'와 'RMK 페일핑크'

 

톤 다운된 분홍색에 흰기가 섞여야

전 잘 어울리더라구요.

 

 

 

노리끼리한 원래 피부톤에는

세잔느 12호의 색감이 어울리는데

화사하게 화장한 볼에서는

안 어울리더라구요.

 

동동 떠서 되게 촌스러움..ㅎ

 

 

맨 얼굴에 볼 터치를 할 일은 없으니....

서랍속에 잘 넣어두겠지만

세잔느 12호는 이쁜 분홍색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못 가져서 후회하지

산 걸 후회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