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관리'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옷은 세탁소 비닐에 담겨 오니까. 보통 그대-로 걸어서 보관하잖아요. 패딩이며 코트를 몇 년째 그렇게 보관했는데.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옷을 가득 걸어둔 방에서도 같은 냄새가 났어요. (여름엔 두배↗) '디퓨저'도 '페브리즈'도 잠깐뿐이고 ' 냄새먹는하마'도 소용이 없길래 방에서 옷을 싹 치웠더니 방에서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로 옷을 다 옮기고.. 옷을 너무 빼곡하게 보관하지 않기 위해 안 입는 옷은 처분하고.. 나름 신경 써서 보관을 했는데. 먼지냄새+옷감냄새.. 원인 모를 냄새가 옷에 계속 배어있더라구요. 그 불편함을 유독 저만 느껴서ㅋㅋㅋ 작년부터 제 옷들만 부직포 옷커버에 넣어서 보관했어요. (세탁소 비닐 다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