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관리'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옷은
세탁소 비닐에 담겨 오니까.
보통 그대-로 걸어서 보관하잖아요.
패딩이며 코트를 몇 년째 그렇게 보관했는데.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옷을 가득 걸어둔 방에서도
같은 냄새가 났어요. (여름엔 두배↗)
'디퓨저'도 '페브리즈'도 잠깐뿐이고
' 냄새먹는하마'도 소용이 없길래
방에서 옷을 싹 치웠더니
방에서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로 옷을 다 옮기고..
옷을 너무 빼곡하게 보관하지 않기 위해
안 입는 옷은 처분하고..
나름 신경 써서 보관을 했는데.
먼지냄새+옷감냄새..
원인 모를 냄새가
옷에 계속 배어있더라구요.
그 불편함을 유독 저만 느껴서ㅋㅋㅋ
작년부터 제 옷들만 부직포 옷커버에
넣어서 보관했어요.
(세탁소 비닐 다 버림)
당시엔 깔끔해보여서 그걸로 만족스러웠는데
올해 보니까
제 옷들에서 그 답답한 냄새가 거의 안 나더라구요.
비닐이 문제였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어요.
모든 옷에 옷커버를 씌울 순 없지만
잦은세탁이 어려운 외투나 양복은
전부 부직포 옷커버에 보관하기로했어요.
현관문 앞에 다소곳이 누워있던 이것ㅋㅋ
신개념 투명비닐포장..
(내용물 보호따위 패스)
(필요하다면 훔쳐가라)
가쯔 스마트 베이직 옷 커버 (양복용)
가로60, 세로90 / 베이지 부직포
작년에 구매했던
'화이트 베이직 옷커버'는
내구성이 너무 별로여서 (얇고 잘 찢어짐)
좀 더 괜찮은 제품을 구매하려고 검색했는데.
가쯔 '프리미엄 모던베이직 옷커버'가
아주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이....마음에 들지 않아서ㅋㅋ
가쯔 '스마트 베이직 옷커버'를 구매했어요.
-앞면-
투명한 비닐 부분으로 옷을 구별할 수 있어요.
-뒷면-
베이지색 부직포부분 처럼
뒷면도 탄탄함이 느껴지는 빳빳한 부직포 재질.
짧은 패딩을 넣을 용도로
'양복사이즈' 커버를 구매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반코트나 조금 긴 패딩에는
살짝 짧은 길이로
롱패딩이나 어지간한 코트는
길이가 긴 '코트용' 커버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복실복실한 털이 달린 모자가 붙은 패딩의 경우에는
아마 폭도 살짝 좁을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하게
옷 정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옷장, 옷방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비닐을 버리고
부직포 옷커버 구매해서 사용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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