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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쯔 베이직 옷커버♪ (방에서 옷 냄새 날 때.)

2019. 8.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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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관리'


드라이클리닝을 맡긴 옷은

세탁소 비닐에 담겨 오니까.

보통 그대-로 걸어서 보관하잖아요.

패딩이며 코트를 몇 년째 그렇게 보관했는데.


옷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옷을 가득 걸어둔 방에서도

같은 냄새가 났어요. (여름엔 두배↗)

 


'디퓨저'도 '페브리즈'도 잠깐뿐이고

' 냄새먹는하마'도 소용이 없길래

방에서 옷을 싹 치웠더니

방에서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로 옷을 다 옮기고..

옷을 너무 빼곡하게 보관하지 않기 위해

안 입는 옷은 처분하고..

나름 신경 써서 보관을 했는데.

 

먼지냄새+옷감냄새..


원인 모를 냄새가

옷에 계속 배어있더라구요.


그 불편함을 유독 저만 느껴서ㅋㅋㅋ

작년부터 옷들만 부직포 옷커버에

넣어서 보관했어요.

(세탁소 비닐 다 버림)

당시엔 깔끔해보여서 그걸로 만족스러웠는데

올해 보니까

제 옷들에서 그 답답한 냄새가 거의 안 나더라구요.


비닐이 문제였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어요.


모든 옷에 옷커버를 씌울 순 없지만

잦은세탁이 어려운 외투나 양복은

전부 부직포 옷커버에 보관하기로했어요.

 


 



현관문 앞에 다소곳이 누워있던 이것ㅋㅋ

신개념 투명비닐포장..

 

(내용물 보호따위 패스)
(필요하다면 훔쳐가라)

 

 


가쯔 스마트 베이직 옷 커버 (양복용)

 

가로60, 세로90 / 베이지 부직포


작년에 구매했던

'화이트 베이직 옷커버'는

 


내구성이 너무 별로여서 (얇고 잘 찢어짐)

좀 더 괜찮은 제품을 구매하려고 검색했는데.

 


가쯔 '프리미엄 모던베이직 옷커버'가

아주 마음에 들었으나

가격이....마음에 들지 않아서ㅋㅋ

 


가쯔 '스마트 베이직 옷커버'를 구매했어요.

 

 

-앞면-

투명한 비닐 부분으로 옷을 구별할 수 있어요.

 


-뒷면-

베이지색 부직포부분 처럼

뒷면도 탄탄함이 느껴지는 빳빳한 부직포 재질.


짧은 패딩을 넣을 용도로

'양복사이즈' 커버를 구매했고.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반코트나 조금 긴 패딩에는

살짝 짧은 길이로

롱패딩이나 어지간한 코트는

길이가 긴 '코트용' 커버를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복실복실한 털이 달린 모자가 붙은 패딩의 경우에는

아마 폭도 살짝 좁을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하게

옷 정리를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옷장, 옷방 냄새 때문에 고민이라면

비닐을 버리고

부직포 옷커버 구매해서 사용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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