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주기적으로 구매 중인 일회용마스크. 곧 끝나겠지..싶어서 떨어질 때쯤 마음에 드는 색으로 50매씩만 야금야금 구매해왔는데.. 부쩍 확진자 발생으로 동선을 알리는 안내 문자가 너무 많이 오고 날이 갈수록 상황은 심각해지는 것 같다.. 또다시 마스크 가격이 오르면 후회할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지인을 통해 500매 한 박스를 주문해 두었다.. 나는 사람이 많은 곳은 원래도 잘 안 다니고 잠깐씩 사용하다 보니 굳이 KF94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 7개월 동안 일회용마스크를 사용해왔으나 그동안 몰랐던 마스크 앞뒤 구분 방법.. 며칠 전 기사를 보고 처음으로 정확히 알았다. 기사에 따르면 마스크 앞면(바깥면)은 타인의 비말을 막아주는 방수 기능이 있고. 입에 닿는 마스크 뒷면(안쪽면)은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