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기♪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했다.

 

뭔가 궁금한 게 생기면

 

네이버에서 검색하고.

 

뭔가 필요한 게 생기면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하는

 

다음 티스토리 블로거.

 

 

네이버 쇼핑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구매 확정 포인트'와 '포토 후기 포인트적립'을

 

알뜰살뜰 모아

 

적립된 포인트로 배송비 정도는

 

퉁쳐가면서 늘 쇼핑을 하는데ㅋㅋ

 

 

6월 1일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이 출시되면서

 

 

구매금액의 1% 적립되던 포인트가

 

멤버십 가입 시 5%로 적립된다길래.

 

냉큼 가입했다.

 

 

매달 4,900원씩 결제해야 하는데

 

출시 이벤트로 첫 달은 결제 없이 이용 가능해서 

 

무료로 체험 중이다.

 

 

간단하게 설명해보면,

 

멤버십 가입 시

 

한 달에 20만원 쇼핑까지

 

기본 구매금액의 1% 적립 + 멤버십 적립 4%

 

= 총 5% 적립되는 혜택이 있다.

 

 

20만원 초과 금액부터는

 

기본 구매금액 1% + 멤버십 적립 1%

 

=총 2% 적립된다.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적립금으로 5천원은 무조건 쌓이기 때문에.

 

매달 자동결제되는 4,900원을 퉁칠 수 있다는 논리다.

 

 

나처럼 별다른 혜택이 없을 때에도

 

평균 한 달에 15만원 이상

 

네이버쇼핑을 이용해온 사람이라면

 

플러스멤버십에 냉큼 가입해서

 

 적립금을 챙겨 받는게 이득이다.

 

 

 매달 자동결제방식이라서

 

별로 안 쓸 것 같으면

 

결제일 전 미리 자동결제를 해지하면 된다.

 

 

나는 한가지 더 좋았던 점이

 

멤버십 가입 시 적립금 혜택 이외에

 

'디지털 라이프 팩'이라고

 

네이버 서비스 중 

 

4가지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

 

 

거의 5년 째 매달 5천원 가까이 결제하면서

 

'지니뮤직'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네이버 바이브'에서 (생소)

 

노래 300회 무료로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있길래

 

지니뮤직 이용권은 해지했다.

 

 

 

좋구먼.

 

 

암튼 가입하자마자

 

구매할 게 있어서 주문하고 보니.

 

 

 

80,500원의 물건을 구매.

 

원래 기본 1% 적립이면 805원 적립으로 끝인데.

 

멤버십 5% 적립 적용으로

 

 3,220원이 추가 적립되면서

 

 구매 확정만으로 4,025원 적립되었다.

 

 

 

내 통장은 월초에 돈이 잠깐 묻었다가 사라지는데.

 

돈이 잠깐 있을 때 내가 먼저 빨리 써버려야

 

다른 곳에서 빼가지 못한다..

 

 

이번에도 벼르고 있다가 월초에 아주 빠르게

 

갖고 싶었던 향수 하나 질러서

 

지금 집으로 날아오고 있다.. 하핳

 

향수 받고 구매 확정하면

 

보시다시피 7,245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

 

나는 공부할 때도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아이돌을 좋아해도 한 놈만 집중적으로 좋아했고

 

은행도 한 곳만 11년째 이용하고

 

머리스타일도 7년째 똑같고

 

쇼핑도 몇 년 째 네이버페이를 계속 쓰고 있다..

 

 

강박이 있는 변태라거나

 

특별한 이유가 있거나

 

너무 좋아서 그렇다기보다

 

그냥 한번 발담그면

 

어지간하면 머무르는 성격으로..

 

이렇게 된 김에

 

네이버페이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한다.

 

 

...나는.. 티스토리 블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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