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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구매♪ (난니퍼)

2019. 8. 1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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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젤네일 1년차.

세월은 흘렀지만 실력은 그대로다.

 

내 열정

 

늘 핫하게 타올랐다가 빠르게 사그러드는 편이라

 

셀프젤네일에도 금방 흥미를 잃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재료도 저렴한 걸로 고르고

 

파츠나 글리터만 자잘자잘 사 모았다.

 


그렇게 1년이 흘러..

 

자잘하게 사 모은 재료가 너무 많아졌고

 

이제는 뽕을 뽑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재료 갖추고 해보려 한다.

 

 



드디어 샀다. 니퍼.

<난니퍼 구매후기>

 


난(NAN) 니퍼(일반용) /25,000원.


꼼꼼한 듯 보이지만 꼼꼼하지 않은 나는..

(매력)



물건을 사 온 뒤에

이것저것 검색했다.

 

제니퍼, 샤이니, 루카너스...

 

내가 산 '난니퍼'는 그닥 추천들을 안 하네..ㅋ

여러 글에서 추천하는 니퍼는 배로 비싸다.


많은 '니퍼 추천해주세요'의 답글을 읽다가

우문현답을 읽었다.

 

'내 손에 맞는게 가장 좋은 니퍼다.'

 

전문가용 날카로운 니퍼는

초보에겐 피를 보게 하고.

아무리 좋은 전문가용 니퍼라도

자기 손 크기랑 잘 맞아야 잘 쓴다고 한다.


공통적인 의견은

많이 저렴한 건 날이 무딘 니퍼라서

큐티클이 잘 안 잘리고

그러다 보니 힘줘서 뜯어내게 되고.

그러다 를 본다고..

다들 어느 정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걸 추천했다.

 


난(NAN) 큐티클니퍼 JAW1/2 (일반용)

 


난니퍼도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날 길이에 따라서도 나뉘고

일반용고급용(+5000)을 또 따로 나눠놓음..

 


'일반용을 고급스럽게 만들 것이지.'

거의 똑같이 생겼는데

 

상자 케이스에 담아 파는 것도 있었다. (고오오오급인듯)


난니퍼는

보관 시 날을 보호해줄 실리콘 마개가 있다.

 


써본 니퍼가 없으므로

내 손에 잘 맞는 건지는 모르겠다.


불편하지 않았다.

 

(왕손임)

 

 


가장 궁금한 절 삭 력.

 


아주 잘 잘린다.

큐티클이 아니라 살을 잘라낸 것 같긴 한데ㅋㅋ

피 안 났으니까 큐티클이겠지..

 


젤네일한지 얼마 안 돼서 큐티클은 잘 안 보이고

손톱 옆 거스러미를 잘라내 보았다.

 


이 정도면 대만족!

왜 니퍼를 쓰는지 알겠다.

 


좀 무서운데 엄청 편하다.

열손가락하는데 30분 이상 걸리던

기초 손질 시간이 확 줄어들 것 같다.

 


(구매처 - 오프라인 네일몰)


오프라인이라고

 

샘플을 만져보고 살 수 있는 게 아니라서

직접 보고 사는 장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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