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코랄립스틱 나스바바렐라♪ (f.집시)

 

 

NARS BARBARELLA
나스 쉬어립스틱 - 바바렐라

 

연어색 살구코랄색이면서

 

촉촉한 립스틱을 쓰고 싶어서 사 본  나스 바바렐라.

 

 

쉬어 립스틱 라인이라서 촉촉한 편으로

 

입술 안쪽은 진한 물 틴트로 착색시키고

 

위에 레이어드해주면

 

기대하던 촉촉한 코랄립 완성..!

 

 

바바렐라는 봄에 특히 인기 많은 색상으로 

 

한번 품절되면 재입고까지

 

반년 넘게 걸리는 것 같다...ㅎ..

 

나스코리아 진짜 입고하는거 보면 욕 나온다.

 

기다리다가 한 살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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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쉬어립스틱은

집시(Gipsy) 색상을 가지고 있다.

MLBB(My Lip But Better) 컬러가 대유행할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색상이다.

촉촉하면서도 요플레현상이 안 생겨서 

애정하는 립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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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그렇듯이

 

집시는 곽토리영상을 보고 구매했었다ㅋㅋㅋ

 

개취로 이 머리가 진심 너무 이뻤다..♡

 

탈색에 염색약을 프리스타일로 제조한 저 색감을

어떻게 따라 해본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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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었으니 올려보는 발색샷

 

※참고는 하지 마세요※

 

 

바바렐라는 비슷한데 집시는 저런색이 아닙니다.

 

좀 더 사실적인 색감↓

집시는 갈붉은 색상으로 나름 착색도 좀 있다

 

(=촉촉립치고 지속력 있는 편)

침이 잘 닿는

 

안쪽 입술 부분만 잘 지워지는

 

촉촉립의 단점을 얘도 가지고 있다.

여름에는 좀 칙칙해 보여서 잘 안 쓰고

뽀오얀 가부키화장의 계절

겨울이 오면 맨날 가지고 다녀야짓.

립스틱 크기가 작아서

 

작은 손지갑에 쏙 넣고 다니기도 좋다.

 

대쪽 같은 취향으로 

 

비슷한 코랄립스틱이 여러개 있어서

 

허세 가득하게 찍어보았다.

 

순서대로

나스 어데이셔스 CATHERINE (캐서린)

나스 어데이셔스 JANE (제인)

바비브라운 SOFT CORAL 7 (소프트코랄)

나스 쉬어립 BARBARELLA (바바렐라)

샤넬 루즈 알뤼르 벨벳 43 LA FAVORITE (라페이보릿)


여러 번 시도했지만

 

팔목 발색이 너무 다른 색으로 찍혀서

 

발색샷은 포기..


입술에 바른 색은 비슷하지만

 

질감이 다 다르다.

바비브라운의 소프트 코랄이

 

적당히 촉촉하면서 연한코랄색으로

무난하게 데일리로 쓰기 좋고

 

바바렐라보다는 좀 더 진한 코랄립이다.

 

나스 어데이셔스 캐서린과 제인은

페인트 같은 질감으로 짙게 발린다.

제인이 인기 많은 유명템인데

 

나는 캐서린에 손이 더 많이 간다.


살구빛 립스틱은 이제 그만 사도 되는데..

사실 마음속에는

 

갖고 싶은 살구코랄립이 하나 더 있다...

입생로랑 루쥬 볼륍떼 샤인 14호 코랄인터치

수박향이 난다는 입생로랑립스틱

이건 약간 형광기 있는 코랄이래서 궁금하다.

나 형광기 되게 잘받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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