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센스 신청♪ (feat.왕뚜껑)

블로그 시작의 이유였던

애드센스를 드디어 신청했다.

 

여러 글을 보면서

몇 달이 걸렸네.

몇 번을 승인 거절 당했네. 등등

'애드고시'라며

스트레스받는 글들을 미리 읽었더니

'글 100개는 채워야지'

'2000자 이상 만들어야지'

'카테고리는 줄여야 하나'

'짤모음은 다 지워야 하나'

미리 걱정에 사로잡혀서

신청을 계속 미루다가

마침 작성 글이 100개를 넘어가기도 했겠다,

아싸리 신청했다.

 

새벽에 왕뚜껑과 함께..ㅎㅎ

 

 

어떤 사람은 애드센스 신청한지

30분 만에 이메일로 승인 여부가 왔다던데..


-기다리는 떨리는 시간 동안 왕뚜껑 클리어-

다 먹고 확인해 보니

메일도 안 왔고

애드센스 로그인해 보면

검토 대기중인 계정이라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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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글 10개 남짓 쓰고도 승인이 됐다 그러고..

누구는 150개 넘는 글을 발행했어도 불충분으로

승인이 거절 되기도 한다 그러고..


한번 승인 거절되면 재승인 심사는

몇 주는 기본이고

몇 달을 그냥 기다려야 해서

아예 애드센스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신청하는게 낫다는 글도 읽었다..


어차피
될놈될인 것 같은데..


내 글은 짤도 너무 많고

확실한 주제가 있는 글들도 아니라서

사실 뭐 큰 기대는 안 하는데

그래도 한방에 승인되면 좋겠다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