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보내기♪ (GS포스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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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편의점에서 택배보내기>

GS25편의점, 랄라블라, GS더프레시(=GS수퍼마켓)

매장에 있는

자체 저울이 달린 무인 택배 장비

'포스트박스(Postbox)'

 

모든 매장에 포스트 박스가 있는 건 아니다.

포스트박스 접수처가 있는

동네 가까운 매장을 찾으려면

포스트박스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된다.

포스트박스 홈페이지 (←클릭 시 이동)

 

포장, 택배접수, 운송장 출력, 배송상태 확인까지

모든게 셀프였다.


매장에서는 공간과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느낌으로.

박스나 테이프 등 포장 도구 제공은 없다.

집에서 포장해 가서

 

포스트 박스에서 직접 무게 재고

 

정보 입력해서 택배 접수 후

운송장이 출력되면 박스에 붙이기.


모든 건 셀프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는 직원이 필요하다.

출력되는 운송장에 매장포스용 바코드가 있는데.

 

꼭 카운터에서 직원을 통해

 

매장 포스에 바코드 접수를 해야

택배사에 운송장 번호가 등록되고 수거도 이루어진다.

배송비 선불 시 카운터에서 결제까지 마치면 되고

착불의 경우 결제할게 없더라도

직원을 통한 매장 포스 바코드 접수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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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박스 이용방법>

 

 

<비회원 택배접수>

 

 

1. 포장한 물건을 가지고

편의점으로 바로 가서

매장 기기에서 모든 정보를 입력해서 보낼 수도 있고.


2. 'GS 편의점 택배'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없이 비회원으로 택배 예약 후,

 

카카오톡으로 예약번호를 받아

비회원이라도

앱 예약을 통해 간편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회원 택배접수>

 

 

앱에서 회원가입 후

포스트박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쿠폰 발급으로 배송비 할인이 가능하고

이벤트 참여를 통한 자잘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GS편의점 택배 회원가입>

 

'GS25편의점택배' 앱을 설치.

 

회원가입하면

신규가입 500원 쿠폰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쿠폰은 한 달 후 자동소멸하기 때문에

택배 보낼 일이 있을 때 회원가입해서

빠르게 써버리는게 좋다.


<앱으로 택배 예약하기>

 

 

국내택배 예약 화면에서 택배정보 입력.

품목선택 눌러서

보내는 물건의 종류 선택.

 

물건의 가격을 쓰는 이유는

분실이나 문제 발생 시

보상의 기준이 되는 부분으로

쓸데없이 적게 쓰거나

허위로 높은 가격을 쓰지 않아야 한다.

 

물품 중량에 따라 달라지는 운임.

아무리 가까운 곳으로 가벼운 물건을 보내도

기본(최저) 운임은 2,600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중량을 바꿔보면

아래 운임 안내 금액도 바뀐다.

 

물건이 가볍기도 했고

어차피 저울 없이는 정확한 중량을 알 수 없으므로

가장 낮은걸로 일단 선택했다.

(포장 완료된 물건의 무게와

비슷한 중량을 일단 선택하면 될 듯)

 

보내는 사람 정보는

회원가입할 때 입력한 내 주소가 자동으로 뜬다.

(수정이 필요하면 수정한다.)

 

가장 중요한

받는 사람의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

 

배송 시 요청사항이 있다면

짧고 간결하게 써넣는다.

(현관 비밀번호 또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등)


배송비 결제 여부 선택.

선불 선택 시 - 편의점에서 내가 결제.

착불 선택 시 - 받는 사람이 결제.

(2kg 이하 물건은 배송비에 착불 수수료 300원 추가됨)


택배 예약하기를 눌러서

예약 완료 메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앱으로 택배 예약을 미리 하고

매장에 가면 기기에서 입력할게 거의 없기 때문에

간편하고 빠르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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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마쳤다면

잘 포장한 물건박스를 가지고

접수처(포스트박스가 있는 매장)에 가서

택배 접수를 하면 된다.


<포스트박스 기기 이용방법>

 

회원 택배접수 선택.

 

회원의 경우

가입 시 인증한 본인 핸드폰 번호와

아이디와 함께 만들었던 비밀번호 입력.

(비밀번호가 긴 경우

쓰이는 부분까지만 쓰면 된다고 한다.)

 

회원 로그인이 되면

앱에서 예약했던 내역이 뜬다.

예약번호를 눌러보면

예약 세부내역이 확인된다.

 

앱에서 입력한 정보와 같은지 확인한다.

(보내는 주소/ 받는 주소 확인)


무게측정 버튼을 터치하면

저울에 물건박스를 올려놓으라는

음성안내가 나온다.

 

저울 위로 박스를 올린다.

옷 한 벌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30g으로 측정되었다.

 

사실 너무 가벼워서 그런 건지

박스를 이래저래 올려봐도

저울이 무게 측정을 못 하길래

손으로 박스를 살짝 눌렀더니 30g으로 측정됐다.

 

저울 오류로 무게가 너무 이상하게 측정되면

카운터에 문의해봐야 한다.

 

일반택배로 접수하고.

배송비 결제방식 선택. (선불/ 착불)

가지고 있는

할인쿠폰이 자동으로 적용되는데

변경하고 싶으면 변경한다.

 

신규가입쿠폰으로 받은 500원과

앱으로 택배예약하면 자동으로 발급되는

국내택배 예약 할인쿠폰 200원이 적용되면서

총 700원 할인을 받았다.

 

모든 접수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접수 계속 버튼을 터치.

입력한 택배 정보를 토대로

운송장이 출력되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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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정보가 있는 부분은 박스에 붙이고

 

고객보관용이라고 쓰인

바코드가 있는 부분은

카운터 직원에게 건네주면

포스에서 바코드 접수를 해준다.

 

선불로 배송비를 결제할 경우

이때 배송비 결제까지 하면 된다.

(선불이든 착불이든 매장 포스 바코드 접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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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박스 택배사는 CJ대한통운으로

 

편의점에서 나오자마자

운송장번호로 배송상태를 조회해보니

운송장번호만 등록된 상태였고.

해당 매장에서 배송기사님이 택배를 수거해가면

그때 집화처리된다. (=배송시작)

집화처리 이후부터 보통 1~2일 이내에

배송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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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쓰니 엄청 긴데

편의점 걸어가는 길에 앱으로 택배예약하고

매장에서 택배접수하면 1분 정도면 끝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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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서울에서 경기도로 두 번 물건을 보냈는데.

 

920g은 배송비 3,700원.

 

30g은 배송비 2,600원.
(할인쿠폰적용으로 700원 차감 1,900원결제)


...두 택배는

배송 거리도 비슷하고 박스 크기도 비슷했고

내가 느끼기에는 무게도 비슷했는데..

둘 중 한번은 무게가 잘 못 측정 되었던 것 같다.


별다른 생각 없이 그런가보다 넘겼는데

생각해보면 무게=배송비인데

중요한 무게를 점검받을 곳이 없다는게

약간 허술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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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우체국보다 접근성이 좋다는 점.

시간 제약이 없다는 점.

쿠폰을 적용하면 배송비도 할인 가능해서

여러모로 너무 만족스러웠다.

마음먹고 훔쳐 가는 도난, 분실의 위험이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

편의점택배도 이용할 만한 것 같다.


리뷰를 쓰면서 자세히 검색해보니

포스트 박스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있었다.

퀵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로

당일 택배 개념의 '포스트박스 퀵' 이라는 것도 있고.

집으로 배송받지 않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직접 찾아가면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반값택배'라는 것도 있었다.


이런 것들이 대체 언제 다 생겨났는지..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