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Familijne Gofrowe 훼밀리네 고프레♪

 

 

이름이 어려워서 눈에 안 보이면

 

다시는 못 사 먹을 것 같은

 

수입과자..

 

Familijne Gofrowe

 

'손님, 뭐 찾으세요?'

 

'훼밀리네 고프레요.'

 

'네..?'

 

'빠밀리네 고프뢰요.'

 

'네..?'

 

'.f...아.아니에요'

 

 

 

gs편의점에 2+1 하길래 사 봄.

 

맛있길래 리뷰로 남겨본다ㅎ

 

(왼)바닐라 와플  (오)초코 와플

 

이것은 빅 웨하스.

 

늘 느끼지만

 

수입 과자는 포장이 아주 심플하다.

 

 일단 과자만 한 겹 감싸고 있으면

 

만사오케이라는 듯이

 

포장에 군더더기가 없다.

 

 

 

부드러운 과자와 크림의 조화가

 

아주 맛있지만

 

한 봉지를 혼자 다 먹어도 아쉬운 양의 그 과자.

 

웨하스의 서양 버전이다.

 

 

<바닐라 와플>

 

 

얇고 긴 형태로 16개 들어있고

 

다 먹으면 670kcal.

 

 

꺼내자마자 자연스럽게 두 개가 집히길래

 

이렇게 먹었는데..

 

 

와 디스 이즈 존맛탱. (JMT)

 

와사삭 부드럽게 부서지는 과자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바닐라 크림.

 

달달하면서 진하면서 부드러운 바닐라 맛.

 

계속 먹으면 니끼할 것 같은데

 

계속 먹고 싶은 그런 맛.

 

 

<초코 와플>

 

 

똑같이 16개 670kcal.

 

 

 

기본적으로 '바닐라 VS 초코'의 상황에서

 

초코를 더 좋아하는 입맛인데

 

훼밀리네 고프레는

 

바닐라 완승이다.

 

 

과자의 부드러운 바삭함이나

 

크림의 식감은 똑같지만

 

크림의 초코맛을 표현하자면..

 

저지방 초코맛..

 

 

애매한 초코맛이다.

 

 

둘을 함께 먹으면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그 어느 맛도 안 나고 그냥 달다..

 

따로 본래의 맛을 느끼는 걸 추천.

 

 

<결론>

 

훼밀리네 고프레 바닐라와플이 존맛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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