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까지 챙겨 맞은 코로나 백신후기 남겨봄ㅎ 코로나 백신의 가장 큰 부작용은 국가는 인정하지 않지만, 사망이다. (급사) 죽음도 무섭지만 백신 맞고 탈모가 진행된다거나..! 접종 후 갑자기 생겨난 통증 때문에 원인을 찾으러 병원에 다녀야 하는 상황 등 괴로운 잔병을 얻는 부작용을 당장 겪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가장 맞기 싫은 이유였는데.. '다들 맞는데 너만 왜 안 맞느냐' '주변에 백신 맞아도 다들 멀쩡하더라' '신청 기간 끝나간다는데 빨리 신청해라' 은근히 압박하길래 그냥 맞았다. - 1차 접종은 화이자. 비염이 있어서 비염 관련 진료도 받아볼 겸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예약하고 접종했는데, 와.. 추석 연휴 끝나고 가장 빠른 접종일이라서 그랬는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주사는 왼쪽 팔에 맞았는데 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