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방 장판을 바꾸고 싶은데 생각보다 비싸길래 그냥 내가 직접 교체했다. (동네 장판가게에서 인건비포함 15만원 이상 부름) 장판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보니 고를 때 한참 고민한 것. 방안에 짐을 다 빼내고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장판을 굴리고 옮기는 노동이 좀 힘들어서 그렇지 장판 까는 건 동영상 몇 개 찾아보고 따라 하니까 간단했다. 작은방은 셀프로 충분히 할만했다. 이전에 셀프페인팅 후기도 남겼던 방인데 또 한 번 내 손을 거치게 되었다..ㅋㅋ 2019.05.03 - 던에드워드 DEW340 (방 셀프페인팅 후기) 이 방은.. 책상, 침대, 옷장, 런닝머신.. 온갖 무거운 짐들을 들여놨다 뺐다가.. 이리 옮겼다가 저리 옮겼다가.. 세월의 풍파를 겪다 보니 여기저기 눌리고 찢긴 상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