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라는 명목으로 할인 열풍이다. 패딩도 코트도 신발도 하나하나 개비하고 싶은 마음에 손이 드릉드릉하긴한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옷장도 신발장도 공간은 더이상 없다..' '겨울도 금방 지나간다..' 쇼핑욕구를 잘 참아내고있다. '근데 자잘한 건 잘 못 참겠다...' 쉐딩이 하나 둘 힛팬이 보일랑 말랑해서 쉐딩을 하나 새로 구매해야지 싶었는데 미샤에서 마침 1+1을 하고 있길래 사 왔다. 자연스러운 베이지톤의 '슈가토스트'와 '베이크드 베이글'을 골라왔다. MISSHA - COTTON CONTOUR 미샤 코튼 컨투어 평소에 잘 쓰는 쉐딩은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미디엄다크'와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의 연한 두색. 거기서 거기 같은 색상들이지만 같이 비교해놓으면 오묘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