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No Brand)는
이마트에서 만들어낸 자체브랜드(Private Brand).
이마트의
홈디저트 부분은 '피코크'
생활가전 부분은 '러빙홈', '노브랜드'
외에도 플러스메이트, 베스트 등
자체 브랜드로 자잘한 상품을 많이 만들어 팔고있다.
노브랜드는
가격과 본질에 집중한다는 전략으로
맛이나 세정력 같은 품질에 집중,
세심한 포장이나 디자인 등 상품의 차별화를 포기하고
중간 유통단계 및 마케팅비용 최소화로
최종 소비자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이마트에서 만들어 낸
(다이소 비슷한)
저가형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성비로 따졌을 때 나쁘지 않다는 정도의
평가를 받고있는데
개인적으로도
큰 기대없이 구매해서그런지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편이다.
그 중 노브랜드 과자는
과자계의 짝퉁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누가봐도 프링글스랑 맛이 똑같겠구나 싶은 감자칩.
사또밥이랑 맛이 똑같겠구나 싶은 소프트콘.
외에도 참깨스틱, 콘칩, 버터와플, 빠다코코낫 등
묘하게 포장지는 다르지만
모양도 맛도 거의 똑같은 과자를 맛 볼 수 있다.
뭔가 2%정도 다른 맛..ㅎ
노브랜드샵(=마트)에 갔다가
골라온 '누가크래커'
맛있게 생긴 그림을 보고 골라왔다.
NOUGAT CRACKER
누가크래커
개별포장으로 10개 들어있다.
분명 어떤 제품이랑 똑같이 만든거겠지 싶어서
찾아보니
대만의 유명한 과자 뉴자삥(牛軋餠,우알병)을
재현해 낸 누가크래커.
가운데 하얀게 치즈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캬라멜을 씹는 느낌..
정체를 검색해보니
달걀흰자를 거품내 시럽과 섞어 만든
누가(nougat)라는 거란다.
누가(nougat)에서 묘하게 치즈맛이
나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하고ㅋㅋ
크래커에서는 야채맛이난다.
야채+치즈맛이나면서 짭조롬하면서
달달하면서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맛있다.
전자렌지에 돌리면 더 맛있다길래
아무생각없이 30초 돌렸더니....ㅎ
30초 돌리면
크래커는 따뜻 눅눅해지고
누가(nougat)는 터져서
접시에 다 들러붙고 꼬독꼬독해진다.
과자 먹는 느낌보다
야채맛 마늘빵을 먹는 느낌..?
나쁘지않았다.
10초~15초 정도 돌리면
적당히 맛있다.
그냥 먹는것도 맛있다.
야채맛 과자를 먹는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한번쯤 더 사먹을 것 같다ㅎ
맛있으니까♡
#누가크래커
#nougat 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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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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