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뷰티

르꼬끄 터보맥시 착용후기♪

2018. 12. 20. 22:21
반응형



2018/12/14 - 르꼬끄 터보맥시 베이지

'르꼬끄터보맥시' 구매리뷰↑에

'터보맥시사이즈' 검색 유입이

꽤 있어서

 

일주일 정도 착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 이쁜신발에



'어글리슈즈'라는 별명이

붙은 건지 노이해라고 생각했는데.

신고 다녀보니

정말 발이 왕발로 보이더라구요.

 



내 신발이 이뻐서 힐끔힐끔 쳐다본다고

생각하고 기분 좋게 넘겼는데

...그냥 커서 시선강탈하는 것 같아요ㅋㅋ

튼튼하고

이뻐서 만족스럽게 신고 있긴 한데

발 250처럼 보이고 그렇긴해요ㅎ

어글리슈즈 인정.


발 볼 넓은 235mm 사이즈라서

터보맥시 240mm를 구매했고

신고 다녀보니 사이즈선택이 진짜

애매한 신발이에요.


지난 리뷰에서

 


더할나위 없이 잘 맞는다는 후기를

번복하고 싶어요><



일주일 정도 착용해보니

길이가 살짝 크다는 느낌으로 신고 있어요.


르꼬끄터보맥시는

작게 나온 신발이라는 후기가 많은데.

제 생각엔

발 볼 불편하게 나온 신발일 뿐.

길이감은 240mm 정사이즈로 나온 제품이에요.


평소에 다른 운동화 240을 구매하면

길이감이 살짝 남지만, 볼은 아주 편하게 맞거든요.

터보맥시는 길이감이 살짝 남지만

볼은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

만약 제가 칼발 정235라면

그대로 235로 구매해야

만족스럽게 신고 다닐 것 같아요.


"이 추가 글을 쓰는 이유도.

구매 전 어떤 후기에서

 

작게 나와서 10mm까지

업해서 신는다는 글을 봤었는데

신고 다닐수록

진짜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만약에 10mm 크게 245를 샀으면

신발 무게도 있기 때문에

헐떡여서 아마 못 신고 교환했을 각이에요.

지금 240도 걷다 보면 뒤꿈치가 널널하거든요.


뒤꿈치까지 딱 들어맞게 신으려면

235사이즈가 딱 좋았겠는데

그럼 아마 앞쪽 발가락이 굉장히 아팠을 것 같아요.

처음 아픔을 참고 자주 신어서 발에 맞게 늘어나면

아주 잘 신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길들이는 동안 겁나게 발가락이 아프겠지만..

 


매장에서 신어보고 몇 걸음 걸어보고 구매해도

사이즈 실패를 경험하는

애매한 발사이즈의 저는

또 애매하게 큰 신발이 하나 더 생겼어요.

물론 이번 겨울에 마르고 닳도록 신고 다닐

이쁜 운동화지만


제 결론은

내 발은 살도 없고 얄쌍하고 칼발이다

그렇다면 그냥 정 사이즈구매 GO.

내 발은 살집도 있발 볼이 넓다면

5mm 업하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10mm 업은 비추.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