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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K 인지니어스 블러셔♪ (페일핑크,화이트코랄)

2019. 4. 1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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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블러셔를 찾아냈다.

 


흰기도는 맑은 분홍색의 수채화 발색 블러셔

RMK 04 페일핑크

 


여리여리여리한 하얀분홍색.

 


볼에 발랐더니

얼굴이 맑아 보이면서 잘 어울려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맑은 분홍색감이

얼굴의 칙칙함을 사악 잡아주는 느낌.

엄청 마음에 들었다.

 


색이 연해서 하나 마나 티도 안 날까 봐

살짝 구매를 고민했었으나

발라보니 볼에서 존재감이 분명히 있다.

텁텁함 없는 맑은 색으로 표현되서 좋았고

옅은 색인데도 지속력이 꽤 좋았다.


흔한 딸기우유스러운 분홍색이라기보단

더 맑고 연한색.

색도 좋았지만

RMK 블러셔의 고운 질감이 엄청 마음에 들어서

07 화이트코랄도 샀다..ㅎ

 

 


여리한 복숭아 살구색 블러셔

RMK 07 화이트코랄

 


맑게 올라가는 수채화 발색기대했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화이트 코랄은

본통이나 팔목 발색과는 반전으로

볼에서는 발색이 진했다.

아주 맑은 살구색.

 

 


04 페일핑크는 하얀분홍색이고

07 화이트코랄은 하얀살구색.

두 색을 매장에서 눈으로 보고,

팔목에 슥 그어본 뒤 구매했다면

잘 어울릴 것 같은

07호만 사 왔을 것 같다.

세상에..

그럼 페일핑크 이쁜걸 모를 뻔..

 

 

역시 블러셔는

볼에 발라봐야 진가를 발휘한다



팔목에 비교 발색해보았는데...

 


........보고자 하면 보일 것이다..

 


볼에 바른 화이트코랄은

나스 **어필을 진하게 바른 색이었다.

발색을 찍어보았다ㅋㅋ

 

 


에스쁘아 아이섀도우 코튼 컵케익
-연하고 흰기도는 코랄색.

나스 **어필
-살구색 대표블러셔.

 

 


본통은 넷이 비슷한데

피부에 발라보면 많이 다르다.

 

(신기)

 

볼에 바르면

시간이 지나면서 홍조나 원래 피부색이랑

어우러지면서

팔목이랑 또 다른 색으로 표현된다.

이것이 블러셔의 매.력.


-결론-

분홍색감에 가까운건 페일핑크.

코랄색감에 가까운건 화이트코랄.

공통점은

맑은 색감+고운 질감

와 RMK블러셔 좋다더니 진짜좋다.

 



아래는 블러셔 구매하면서 받은

RMK 크림 블러셔.

 

RMK 멀티 페인트 컬러즈

03 스윗핑크

 


가지고 다니기 딱 좋게 작고 이쁜 케이스.

 

 


아주 옅게 발색 된다.

여리여리 물먹은 분홍색.


RMK 제품은 전체적으로

심플 깔끔하면서

여리여리한 발색에

양이 참 적은 듯:3


오랜만에 산 블러셔인데

페일핑크, 화이트코랄

둘 다 아주 마음에 든다!

 

잘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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